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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납세서’ 이메일 열었다간 PC 정보 탈취당한다
  |  입력 : 2019-08-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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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서 송장으로 위장한 악성 이메일 전파...악성코드 감염되면 사용자 PC 정보 탈취당해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오전, ‘납세서’ 송장으로 위장한 악성 이메일이 국내 기업에 복수로 전파된 정황이 확인돼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는 8월 5일 악성파일이 담긴 이메일 공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미지=ESRC]


ESRC는 이번에 발견된 악성 메일은 한국 도메인에서 발송되어 유포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피싱 메일에는 ‘첨부 된 납세서 송장보기’라는 내용으로 간단하게 작성되어 있으며, 마지막에는 ‘감사’라는 멘트로 보아 다소 어눌한 한국어 표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악성 행위를 하는 실행파일을 포함한 RAR 파일을 첨부했는데, RAR 내부에 ISO 파일로 이중 압축하여 보안 기능을 최대한 회피하려 시도했다고 분석했다. 악성코드 최종 기능은 Wacatac 계열의 봇(RAT)이며, 정상 프로세스에 악성코드를 인젝션한 후 사용자 PC의 정보를 탈취한다.

따라서 출처가 불분명한 사용자에게서 온 메일인 경우 메일에 포함된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지양해 주시기 바라며, 파일을 실행하기 전에는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악성 여부를 확인 달라고 ESRC는 경고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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