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ITX엠투엠 박상열 대표 “딥러닝 기반 AI 영상보안장비 대중화 나설 것”
  |  입력 : 2019-08-28 14:30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영상보안장비 제조사에서 솔루션 사업자로 영역 확장하는 ITX엠투엠
박상열 ITX엠투엠 대표에게 듣는 AI 기반 영상보안장비 대중화의 조건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기자는 일년 반 만에 ITX엠투엠(이하 ITX)을 다시 만났다. 인공지능(AI) 신제품 출시 소식이 들려와서다. ITX는 새로 선보이는 제품이 AI를 접목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AI 영상보안장비의 대중화를 이끌 제품이라고 선전포고해 업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영상보안업계의 화두 중 하나는 딥러닝, AI와의 접목이다. 이를 시스템이나 솔루션에 접목한 신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제품 가운데 가성비를 강조한 경우는 없었다. 본지는 박상열 ITX엠투엠 대표이사를 만나 ITX가 영상보안시장 공략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딥러닝 기반 AI 영상보안장비 신제품과 향후 시장 공략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박성열 ITX엠투엠 대표이사 [사진=보안뉴스]


“ITX가 오랜 시간동안 공들여 개발한 AI 영상보안 시스템과 솔루션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 지난 몇 년 동안 딥러닝 접목 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 결과, ITX는 기존의 영상분석(VA) 기술의 문제점을 크게 뛰어넘어서는 새로운 영상인식 및 영상분석 성능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우수한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갖춰 딥러닝 기반 지능형 영상보안장비의 대중화를 이끌겠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ITX 사무실에서 만난 박상열 대표는 이처럼 자신감을 보이며 신제품을 소개했다. ITX가 지난 수년간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탄생시킨 신제품은 딥러닝 기반 AI 영상보안장비와 서비스 사업 전개를 위한 ‘시큐리넷(SeQurinet) 서비스 플랫폼’이다. 박 대표는 영상보안장비와 AI 솔루션을 결합해 보다 개선된 시큐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됐다고 거듭 강조했다.

ITX가 선보인 신제품은 딥러닝을 활용해 영상분석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실 ITX는 2011~2012년부터 영상분석 제품을 시장에 공급해 왔으나, 실내에서의 높은 정확도에도 실외 정확도가 낮아 적극적으로 영업을 전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3년 전부터 AI와 딥러닝 등을 도입하면서 실외 정확도를 크게 개선했다.

우수한 영상분석 능력에 가격까지 ‘일석이조’
박상열 대표는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영상분석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엣지컴퓨팅을 활용함으로써 AI 영상분석의 대중화를 이룰 수 있다. 앞으로 ITX가 선보일 카메라와 DVR, NVR 등 영상보안장비는 모두 엣지컴퓨팅이 접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AI에 대한 약간의 이해만 있으면 레고 블록을 쌓는 것처럼 오픈소스를 활용해 쉽게 AI 접목이 가능하기 때문에 표준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판매하는 회사들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클라우드나 서버, PC에서는 AI 구축이 상대적으로 쉽지만 실적용의 한계도 존재한다. 도시에는 수천, 수만 대의 CCTV가 구축돼 있으므로 이 영상을 모두 서버에 올려 분석하는 것은 쉽지 않다. 네트워크에 올려 분석한다해도 GPU 등 추가 하드웨어 도입 비용이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특수한 몇몇 장소에는 이런 방식을 적용할 수 있겠지만 도시에 깔린 모든 CCTV의 영상을 전부 이런 식으로 분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ITX는 이런 방식보다 엣지컴퓨팅을 활용한 딥러닝 영상분석이 주효하다고 봤다. 엣지 디바이스(IP 카메라)가 자체 AI 엔진을 갖춰 1차적으로 분석한 메타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어서 영상 메타데이터와 추출된 정보를 빅데이터화하는 길을 열었다고 볼 수 있다”면서 “ITX는 20년간 쌓아온 DSP기술과 임베디드 시스템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IP 카메라와 스탠드얼론 NVR, AI 박스, CMS를 선보이게 됐으며 앞으로 선보일 모든 제품은 AI 기능을 선별적으로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성열 ITX엠투엠 대표이사 [사진=보안뉴스]


AI 기능 다양화를 통해 서비스 영역 늘릴 것
ITX가 선보인 딥러닝 기반 AI 영상보안장비는 말 그대로 가성비를 갖췄다. 엣지컴퓨팅 기술을 접목한 높은 영상분석력에 가격은 기존 장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가성비를 갖추기 위해 카메라 등 엣지 디바이스에 AI 엔진을 기본 탑재해 제공하고, AI 기능은 고객이 직접 시큐리넷 플랫폼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 구매 형식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시큐리넷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AI 기능은 ➀사물인식 및 카운터 ➁사물추적 및 카운터 ③안전복장/특수복장 미착용 검출 ④히트맵 ⑤얼굴인식 ⑥자동차번호판인식 ⑦행위분석 ➇연기 불꽃 감지 등 8가지다. ITX는 자체 기술로 지속적으로 AI 기능을 추가하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해갈 예정이다. 영상 분석 및 인식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술 간의 결합을 통해 기존 공공시장과 물리보안시장 외에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장,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시장, 교육시장, 물류시장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솔루션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AI 카메라로 선별관제부터 특화 분석까지
ITX는 AI 기술을 클라우드와 PC 서버, IP 카메라, 스탠드얼론 NVR, AI 전용 임베디드 박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했다. 박 대표는 ITX의 AI 기술은 고급 영상보안 시스템에서 전용 GPU를 장착한 시스템에서만 쓰일 수 있다는 그간의 편견을 깨고 형성돼 있는 기존 시장에서 비용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고성능의 AI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ITX엠투엠은 AI 박스등 AI 엔진을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인다[사진=ITXM2M]

박 대표는 “기존 엣지 디바이스와의 가격 차이 없이 AI 엔진을 탑재하는 것이 바로 기술력”이라면서 “그동안 여러 통신사에서 카메라 영상을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클라우드 서버에서 분석한 뒤, 이를 영상보안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적용하는 구조로 사업을 일부 진행했으나 영상 데이터 트래픽과 이를 분석하기 위한 서버 비용 증가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은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TX의 방식은 엣지 디바이스가 1차 분석한 정보를 2차 분석해 여러 가지 수익사업이나 공공사업에서 구조적 통찰력을 갖추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지자체들이 도입하고 있는 선별관제 역시 영상 데이터를 서버 단에서 분석해 활용하는 것이나, 앞으로는 AI 카메라의 분석정보만으로도 선별관제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상보안장비 제조사이자 AI 솔루션 공급자로
올 하반기 중 AI 신제품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인 ITX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한국산 영상보안장비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중국 제조사들이 낮춘 낮은 시장가격과 다양한 제품에 대한 시장의 니즈를 맞춰 나가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미중 무역분쟁이 미국시장에서 한국기업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어 이를 실제 사업 성과로 끌어내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이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ITX는 단일 제품 위주로 IP 카메라와 저장장치 OEM·ODM 사업을 주력으로 해왔으나, 새로 선보이는 AI 기술을 여러 분야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타 시스템과의 연계·연동은 물론 하나의 솔루션 패키지를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보고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기존 사업은 유지·발전시키면서 새로운 브랜드인 ‘시큐리넷’을 통해 AI 솔루션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자사의 AI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7월25일 수정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2019년 국정감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보안이슈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사고
드론 테러 대응 대책
보안 관련 법 체계, 제도 정비
국가 사이버안보 거버넌스(보안 콘트롤타워) 정립
국가 차원의 사이버테러 대응 방안
스마트시티에서의 보안위협 대응
https 접속 차단 정책
국가핵심기술 및 기업 기밀 보호 방안
기타(댓글로)
      

유니뷰코리아
CCTV / 영상보안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아이디스
DVR / IP / VMS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Videotec
PTZ 카메라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티제이원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도마카바코리아
시큐리티 게이트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아이디스
DVR / IP / VMS

한국하니웰
CCTV / DVR

이화트론
DVR / IP / CCTV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동양유니텍
IR PTZ 카메라

트루엔
IP 카메라

링크플로우
이동형 CCTV 솔루션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CCTV / 영상보안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CCTV협동조합
CCTV

아이티엑스엠투엠
DVR / NVR / IP CAMERA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테크어헤드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씨엠아이텍
근태관리 소프트웨어 / 홍채 스케너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다민정보산업
기업형 스토리지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이스트시큐리티
엔트포인트 보안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알에프코리아
무선 브릿지 / AP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창우
폴대

퍼시픽솔루션
IP 카메라 / DVR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이노뎁
VMS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아이유플러스
레이더 / 카메라

진명아이앤씨
CCTV / 카메라

브이유텍
플랫폼 기반 통합 NVR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이후커뮤니케이션
CCTV / DVR

DK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옵티언스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더케이
투광기 / 차량번호인식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식 / 출입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