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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 마련
  |  입력 : 2019-08-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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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방위사업청은 지난 27일 산·학·연 및 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 획득업무 발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방사청]


무기체계 획득 과정은 오랜 기간과 복잡한 단계를 거쳐 이뤄지므로, 산·학·연·군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획득 과정을 투명하고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방위사업청은 2016년부터 ‘획득업무 발전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관련기관과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분야별 전문적인 연구 성과와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국산화 향상 방안 및 주파수 관련 정책 현황 등 획득정책·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소개한다. 또한, 초연결·초지능·최신 기법 기반의 상호운용성 강화 방안, 가상현실·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종합 군수 지원 활용 방안에 대한 논문들을 발표해 기술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방위사업청 한명진 차장의 환영사에 이어서 국방부 김윤석 전력자원관리실장의 축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의 ‘미래 전장에 대비하기 위한 국방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현제 소장의 ‘제4차 산업혁명과 국방 소프트웨어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오후에는 △무기체계 개발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며 그 비중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분야를 비롯해 △연합·합동작전 보장 및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상호운용성 분야 △사업관리의 효율성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과학적 사업관리 분야 △무기체계의 신뢰성·가용성·정비성 향상을 위한 RAM(국방 신뢰성, 가용성, 정비성) 분야 △최적의 군수 지원을 위한 ILS(종합군수지원) 분야를 주제로 5개 세션으로 나눠 국방 획득 관련 전문가 50여명이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방위사업청 한명진 차장은 “이번 ‘2019 획득업무 발전 콘퍼런스’를 통해 국방획득 분야의 최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산·학·연 및 군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신기술과 연계된 국방 획득 분야 정책을 수립해 방위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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