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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상·증강현실 산업 생태계 조성 지원 나서

  |  입력 : 2019-08-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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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대전시가 오감을 넘어 보고, 느끼고, 즐기는 초실감 가상·증강현실(VR/AR) 시대를 열기 위해 ‘지역산업 융합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과기정통부에서 공모한 ‘지역 가상·증강현실(VR/AR)제작거점센터 구축 사업’을 유치하고, 국비 약 20억원과 시비 10억원을 매칭해 약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산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국방, 과학 분야 우수 콘텐츠(6개) 제작뿐만 아니라 전시회, 마케팅 등을 통해 38개 기업들에게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제작된 해군 함정 비상이함 훈련 콘텐츠는 10억원의 매출 달성 성과를 이뤘고, 민간 기업의 원활한 사업을 위해 국방 수요처와 지역 기업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시는 올해 기업중심의 가상·증강현실(VR/AR)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약 17.6억원(국비 11.3억원, 시비 6.3억원)을 투자해 시설 및 장비 지원,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지원, 전문 기술교육, 신규 일자리 창출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 중점 추진 사업 중 하나인 ‘지역산업 융합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실증 사업’은 관내 국방, 과학 특화 분야 및 자유 분야 콘텐츠 제작,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 및 개발 지원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 융합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실증을 위한 상용화·사업화를 위한 것으로 전액 국비(9.4억)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이 사업의 1차 제작 지원 접수 결과 18개 과제 중 △국방 1개 △과학 3개 △체험 1개 △교육 1개 등 모두 6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여기에는 총 7.9억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시는 8월 말까지 2차 제작 지원 사업 과제인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 및 개발 지원에 3개 과제를 선정해 총 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종탁 문화콘텐츠과장은 “가상·증강현실(VR/AR)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면서 상상을 현실로, 현실을 가상으로 변환하는 미래형 성장산업으로 웹툰과 더불어 지역 콘텐츠 산업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기둥”이라며, “관련 기업들이 이번 지원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 직접 지원 사업에 도전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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