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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데이터로 안전·안심 부산 실현한다
  |  입력 : 2019-11-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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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모 ‘2019년도 융합연구단 사업’ 유치 성공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부산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모한 ‘2019년 융합연구단 사업’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공동으로 부산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출연(연) 지역 조직(부산)인 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과 ETRI 부산공동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지역사회 현안 및 산업계 기술 현안 해결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3년간 총 24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에 선정된 융합연구단사업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안전·안심 사회 실현을 위한 솔루션 개발 및 실용화’를 연구주제로 한다. 융합연구단은 해운대구 우동 소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층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되며, KISTI와 ETRI의 연구인력 40여명이 부산에서 상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지능형 공공 데이터 구축 △고신뢰 오픈 지식 플랫폼 개발 △실시간 공공 데이터 전달 및 공유 플랫폼 개발 △인공지능 신산업 거점 육성 테스트베드 구축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서비스 생태계 연계 구축 등 5개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그리고 지역 현안 해결 연구 과제로 △의료 분야 인공지능 검진 예측 모듈 및 시연 서비스 개발과 인공지능 모델 개발 △시민 체험형 검진 서비스 시연 △공공·민간 미세먼지 데이터 수집 및 융합 체제 구축 △집중호우 예측을 위한 강우 자료 생산 체제 구축 △의료영상·치주질환 데이터 수집·처리·제공 등 헬스케어와 대기환경·재난 분야에서 부산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실증한다.

이 사업을 위해 부산시는 융합연구단 공간을 제공하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지역기업 육성 지원과 부산지역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융합연구단 연구개발(R&D) 사업의 실증과 테스트베드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경쟁력 조기 확보 및 데이터 기반 기술 융합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촉진하게 되며,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데이터 기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정부출연(연) 지역 조직 간 융합 연구개발(R&D) 사업의 유치를 통해서 지역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로 지역의 관련 산업 분야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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