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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시스템 이종한 대표 “영상감시 더해 미세먼지까지 잡는다”
  |  입력 : 2019-12-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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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CastN + AirN 시너지 효과 창출 ‘나우시스템’ 이종한 대표이사
방송음향·영상감시·미세먼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승승장구...2020년 해외시장 진출의 원년 만들 것


[보안뉴스 신동훈 기자] 수 년간 정보통신분야에서 설계·유지보수·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로 ‘성능인증’과 ‘조달우수기업’을 받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강소기업이 있다. 디지털전관방송과 음향, HD 영상시스템을 설계·시공하며 AV 업체로 기업의 기반을 다졌고, 미세먼지가 큰 이슈로 떠오르는 지금은 미세먼지 솔루션 브랜드 AirN을 런칭해 공기질 상태를 확인하고 행동요령까지 제시하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나우(NOW)! 지금! 해결한다는 사명을 가진 나우시스템의 이종한 대표를 만나봤다.

▲이종한 나우시스템 대표이사[사진=보안뉴스]


방송 및 IT 솔루션 전문 브랜드 'CastN'
나우시스템은 지난 2010년 2월 ‘HD 통합 방송 솔루션’과 ‘재난 감시 솔루션’ 2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된 전문 브랜드 CastN을 런칭하며 회사를 설립했다. CastN의 ‘HD 통합 방송 솔루션’은 HD 올인원 시스템으로 디지털전관방송과 음향, HD 영상시스템이 필요한 학교, 관공서, 군부대, 기업 등 다양한 곳에 구축하며 회사를 키웠다.

이종한 대표는 “방송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CastN을 사용해 쉽게 나만의 컨텐츠를 제작 할 수 있다”며, “특히, 많은 하드웨어 장비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재난 감시 솔루션’은 CCTV, 관제센터, 항만, 활주로, 고령자 거주시설 등 안전과 보안이 필요한 곳에 구축 가능한 솔루션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항만, 활주로, 군사지역 등 사람의 통행이 적고 보안 경계가 필요한 곳에 설치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이동형 무인 비상경보기’가 있다.

이종한 대표는 “무단 침입하는 사람, 차량 등을 센서가 감지해 경고 방송을 송출하고 실시간 상황을 관제센터에 알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비상경보기는 사람과 달리 날씨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탐지가 가능하다. 사각지대 없는 보안 경계를 위한 최고의 아이템이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나우시스템은 재난 및 비상경보 분야 ‘네트워크 IP 방송 시스템’과 네트워크 전문기업 다산네트웍스와 업무 협약을 맺어 영상보안 업체에 공급 가능한 ‘PoE 스위치’도 판매하고 있다. CastN 브랜드와 함께 성장한 나우시스템은 조달우수기업 등록 및 방송장치 조달우수제품 등록 등을 마치고 조달우수기업으로서 지금도 성장해 가고 있다.

생활 밀착형 미세먼지 솔루션 전문 브랜드 ‘AirN'

▲이종한 나우시스템 대표가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2018년 10월, 나우시스템은 미세먼지(공기 대기질) 통합 솔루션인 AirN을 출시한 바 있다. AirN 통합 솔루션은 AirN 센서를 통해 실외 공기질을 측정해 AirN EB를 통해 자동 경고 방송을 진행하고, AirN 신호등 및 AirN 가로등을 통해 공기질 상태를 안내해 대기질 농도에 따른 농도별 행동요령을 제시한다.

이종한 대표는 AirN 브랜드를 어떻게 하다 준비하게 됐을까? 숨 쉬는 것만큼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없다고 강조한 이종한 대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 입장에서 학생들이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부활동은 어떻게 하는지, 학교에서는 어떻게 대응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전국에 400곳의 측정소가 있지만, 우리 생활과 동떨어진 곳이라 내가 원하는 정확한 정보가 아닌 문제가 있었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해 고민을 하던 이종한 대표는 나우시스템이 잘 하는 방송분야와 접목해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고, 해외 출장으로 다녀왔던 파라과이에서 공기 질 관련한 정부차원 대응 모습과 우리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살펴보고, AirN 솔루션을 계획하게 됐다.

▲실내대기질 경보시스템 CareN[사진=보안뉴스]

“우리가 숨 쉬는 공간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눈으로 보여주고, 방송을 통해 소리로 들려주며,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원격에서도 확인 가능한 전천후 솔루션이 AirN입니다. 실내외 공기질 외에도 실험실, 공장, 급식실 등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곳에 설치하는 실내 대기질 경보시스템 CareN도 런칭했습니다.” 2018년 10월 런칭 이후 1년 만에 초등학교와 대학교 등 많은 학교에 구축하고 있으며, 경기 화성시 환경사업소, 공군기상단, 국립농업과학원 등에도 AirN 솔루션을 구축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0년 해외시장 진출 원년의 해 만들 것
회사 설립 10년차에 접어들고, CastN과 AirN이라는 두 브랜드를 국내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이종한 대표는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노린다. 2020년에는 ①브랜드 홍보 ②사업 안정화 ③수출 확대 3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1년을 차근차근 준비중이다. 특히, 2019년 10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유망기업에도 선정돼 2020년 해외시장 진출의 원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2019 베이징 국제 공기정화 박람회’에 참가해 베이징 건설사와 옥외용 센서 및 경보장치 60세트 공급 계약을 협의하고, 중국 실내형 센서 업체와 공기정화 장치 업무 협약을 진행하는 성과를 올렸던 나우시스템은 중국은 물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이종한 대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아직까진 공기질에 관심이 없으나, 나라가 발전하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도 증대할 것으로 본다”며 “현재는 학교 등에 솔루션을 무료로 구축하는 도네이션 사업을 통해 고객의 반응을 살펴보고 있으며 정부차원에서 본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확대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훈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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