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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최신 인공지능 기술 일반에 공개한다
  |  입력 : 2019-12-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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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9 ETRI AI Tech Concert 나눔’을 통해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ETRI는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국가지능화 종합연구기관’ 비전 아래 ETRI가 개발 중인 인공지능 핵심 기술 공유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나라 인공지능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진=ETRI]


이번 행사에서 ETRI는 △언어지능 기술과 응용 △시각지능과 실제적 적용 △복합지능 연구개발과 응용 △AI 기술로 발전하는 빅데이터 기술 전망 등 4가지 주제로 1부 세션에서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현재 ETRI에서 연구개발 중인 인공지능 관련 연구를 소개하고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과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가 인공지능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스타트업, 인공지능 관련 벤처기업, 인공지능 전공 학생 등에게 최신 ETRI의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추진 동향을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ETRI에서 개발된 인공지능 SW 연구개발(R&D) 결과물을 2017년 10월부터 개방한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플랫폼을 활용한 우수 성과 사례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금오공과대학 팀의 ‘푸잉푸잉’이 차지했다. 본 팀은 공개된 언어분석 API, 위키백과 질의응답 API를 활용해 식별하기 어려운 식품이나 약품 성분표 및 재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가작 5팀이 선정됐다. 우수팀은 2부 세션에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ETRI의 인공지능 오픈 API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해 개발한 인공지능 SW 결과물을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자 등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개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인공지능 허브를 통해 제공하며 누구나 계정을 발급받아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한국어 분석, 음성처리, 대화처리 등 23종을 개방해 중소·벤처기업을 포함해 대학, 연구소 등 국내 개발자들이 총 1,900만여건(1일 평균 2만 5,000건)이 활용됐다. 산업체(40%), 대학교(36%), 개인(20%), 기타(4%)의 개발자들이 이용했다. 오는 12월 말에는 법령 분야 질의응답, 사람 속성 검출 기술, 베트남어 음성인식기술, 객체 검출 학습데이터 등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으로 현재는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TRI 나중찬 서울SW-SoC융합R&BD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ETRI 인공지능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데 의미가 있다. 향후 도메인별 API 기술에서 도메인별 API 간 연계 기술을 제공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TRI SW-SoC융합R&BD센터는 ETRI의 전 영역의 인공지능 연구 성과 체험을 통한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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