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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텍이 꼽은 2020 물리보안 주요 트렌드 5
  |  입력 : 2020-01-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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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얼굴인식, 물리적 신원 확인 등 5가지 꼽아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유니파이드 시큐리티 글로벌 리더 제네텍이 2020년 물리적 보안 산업에서 예상되는 5대 동향을 발표했다. 주요 5가지 동향은 ①인공지능(AI)에 관한 사실과 허구 ②얼굴인식과 프라이버시 ③물리적 신원 관리 ④블록체인으로 데이터 보호 개선 ⑤사이버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다.

[이미지=iclickart]


AI에 관한 사실과 허구
인공지능(AI)이 일상어가 되고 있지만 아직 일상과는 거리가 먼 것이 현실이다. 기계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기계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철저히 조사하여 심도 깊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인간은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더 효율적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제네텍은 2020년에도 머신 러닝이 보안 부문에서 크게 발전해 경찰 당국이 예상되는 범죄 경향에 따라 물리적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머신 러닝은 자동 번호판 인식(ALPR) 시스템에서 문자 판독, 불량 판독 거부, 번호판 출처 인식 등의 기능을 개선하는 데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얼굴 인식과 프라이버시
개인을 식별하고 그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얼굴 인식이나 기타 분석 기능을 배치하면 효율성과 보안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이를 프라이버시 침해로 인식하기도 한다. 2020년에는 개발자들이 규제 기관과 협력하고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이러한 편견을 해소해야 한다.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설계(privacy-by-design) 방식이 솔루션 개발에 적용되면, 우려는 완화되고 보호 능력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리적 신원 관리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조직은 자체 공간과 시설에 대한 접근을 통제해야 한다. 그러나 고가의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에 투자할 예산이 없는 업체들은 추적이 어려운 프로세스에 의존해야 하는데, 보안 공간과 시설에 대한 접근을 허용했다가 다시 금지하는 과정은 상당한 인적 상호작용을 요구한다. 개인별 접근을 계속 추적하려면 보안 운영자, 직원 및 방문자의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된다. 다행히도 2020년에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의 확산 덕분에,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신원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중소 규모 조직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비교적 경제적인 물리적 신원 및 접근 관리(PIAM) 솔루션을 통해, 각 조직들은 개인의 신원과 조직의 보안 정책에 따라 접근 요청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자체 시스템과 시설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이 솔루션은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자동화해, 보안 구역에 대한 접근 권한이 있는 개인에게만 접근을 허용한다.

블록체인으로 데이터 보호 개선
블록체인은 주로 암호 화폐와 관련되지만 다른 부문에서도 점차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블록체인은 시간 경과에 따른 데이터 변화를 추적하는 비파괴 방식이다. 블록체인을 보안 기술에 사용하면 신원 관리 시스템뿐만 아니라 비디오 및 접근 제어 증거에 대한 조작을 방지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디지털 파일의 상호작용을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파일 조작 여부를 확인한 후 조작이 발생한 장소와 시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증거 보관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보안 데이터가 조작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자 할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블록체인 기술은 보안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보강할 기술을 찾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글로벌 조직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블록체인의 장점이 점차 인정을 받게 되면서 운영 및 보안 데이터의 무결성을 지키는 용도로도 사용 범위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사이버 보안은 2020년에도 물리적 보안 산업의 큰 관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수집하는 데이터가 늘어 갈수록 보호해야 하는 데이터도 증가한다. 최근에는 정부 기관 및 관련 제조업체들이 대학 연구 기관, 기술 전문가, 시민 단체, 주요 기업들과 제휴해 침해 가능성이 있는 기술과 데이터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 절차를 규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제휴 관계는 2020에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조업체들은 절차 규정에 대한 협력 외에도 자사 제품에 기본적인 보호 기능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사이버 보안에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 결국 모든 관계자의 목적은 개인 프라이버시와 인권을 보호하면서 보안을 강화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대응이 제대로 이루어질 때, 두 가지 목표가 동시에 달성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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