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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로우, 中 지큐브와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2만대 공급계약 체결
  |  입력 : 2020-02-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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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T360, 중국 우한 등에서 5G 원격 의료 위한 실감형 카메라 장비로 활용 예정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링크플로우(대표 김용국)가 중국 지큐브(대표 수인 리(Suyin Li))와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FITT360(이하 핏360)’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링크플로우는 지큐브를 통해 ‘핏360’ 2만대를 중국 차이나모바일 산하의 5G 산업 연구소에 공급하게 됐다. 계약 금액은 110억원 규모다.

▲링크플로우가 중국 지큐브와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FITT360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사진=링크플로우]


지큐브는 차이나모바일 산하의 5G 산업 연구소와 협력해 ‘핏360’을 5G 원격 의료를 위한 실감형 카메라 장비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중국 우한 등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핏360’을 공급해 환자 상태와 치료 환경 등을 4K급 360도 영상으로 촬영한다. 이를 5G 통신을 거쳐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송, 최소 인력으로 다수의 환자를 원격으로 진료하는 방식이다.

링크플로우가 개발한 ‘핏360’은 목에 착용하는 형태의 360도 카메라다. 양손이 자유로운 편의성과 1인칭 시점의 촬영, 360도 영상 기반 실시간 소통이 강점이다. 5G 통신과 연동하면 다자간 360도 영상 통화와 360도 영상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연 현상 없이 이용 가능해 원격 실감형 카메라로서 활용성이 높다.

링크플로우는 이달 중 1차 공급 물량으로 제품 200대를 먼저 발송할 예정이며, 이후 나머지 물량을 순차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수인 리 지큐브 대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난 우한의 자원봉사자들에게 5G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핏360’을 공급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핏360은 격리된 환자들에게 원격 진료를 제공하는 솔루션이자 멀리 떨어진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핏360’으로 중국의 의료 취약 지역 거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원격 의료의 일환으로 중국 우한 등지에 도입될 ‘핏360’이 사람을 살리는 카메라로 활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큐브는 5G 기술 응용 제품 및 솔루션을 발굴해 중국으로 소싱하는 회사로, 중국의 5G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천성 5G 얼라이언스의 회원사다. 지난 해 12월, 링크플로우와 중국 5G 스마트보안·안전 솔루션 공동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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