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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마트 금융의 날개를 달다
  |  입력 : 2020-03-0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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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인터넷진흥원과 핀테크 산업 활성화 위한 협약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전라북도가 스마트 금융 시대에 발맞춰 전북의 핀테크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5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스마트금융 분야 기업 지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주관 프로그램 추천 및 참여 지원·핀테크 관련 연구 협조 및 정보 공유·핀테크 기업에 대한 분야별 자문 및 심사단 참여 등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정하고, 그 외의 상호협력 가능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현재 국제금융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제금융센터 건립 등 금융산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핀테크 및 디지털 금융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6개 기업을 발굴·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10개 기업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금융 신산업 분야 벤처기업에 보육공간 제공, 경영활성화 자금 지원, 역량 강화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도내 핀테크 지원 사업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는 인터넷·모바일 금융시대를 맞아 금융에 기술을 더한 핀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해 스마트 금융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국제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북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핀테크의 핵심이 되는 보안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핀테크 보안성 강화 컨설팅 지원 사업을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스마트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해 전북에 거점을 두고 있는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핀테크 산업 육성에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전라북도 핀테크 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전라북도가 금융도시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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