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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난과의 전쟁 중인 (ISC)², 전문가 회원 15만 명 넘어
  |  입력 : 2020-03-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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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²의 전문가 회원, 전 세계 175개국에서 활동하며 보안 인재난과 싸워
꾸준한 교육 활동으로 미래를 도모하고, 타 분야 전문가 초청해 현재의 문제도 해결해야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1989년에 창립된 국제적인 사이버 보안 교육 기관이며, 이 분야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ISC)²가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회원의 수가 15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 회원들은 175개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이미지 = iclickart]


CEO인 데이비드 쉬어러(David Shearer)는 발표문을 통해 “현재 (ISC)²의 가장 큰 목표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인력난과 전문 지식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이어진 교육 활동으로 이 정도 회원 수를 기록한 것에 대해 자랑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쉬어러는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이 145%는 증가해야 현재의 부족함을 메울 수 있다”며 “지금의 교육 사업과 훈련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가동시켜 현 상태에 꼭 필요한 보안 인재를 길러내고, 필요한 스킬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 사회 전체적으로 반드시 지켜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는 위협에 노출되는 자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킬 사람들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인 것이죠. 보안 교육을 담당하는 모든 조직들의 책임이 막중한 때입니다.”

(ISC)²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교육 외에 다른 사업도 적극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보안 외 다른 산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것이다. 쉬어러는 “사이버 보안이라는 전문 직업군이 존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도전해 볼만한 분야라는 걸 여러 곳에 홍보하고 있다”고 말한다.

“사이버 보안이라는 분야는, 처음부터 보안을 전공으로 한 사람들만 초대되는 곳은 아닙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사람들이라도 얼마든지 와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거든요. 지금의 보안 인력난은 모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ISC)²는 CISSP 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전문 클라우드 보안 인력을 위한 CCSP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 코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보안으로 이어주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패스솔루션즈(PathSolutions)의 CTO인 팀 티투스(Tim Titus)는 “CISSP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면서 보안의 모든 면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며 “단순히 시험에서 성적을 내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오래된 CTO인 저 같은 사람이 근본적인 개념을 잡기에 좋은 기회였다”고 말한 바 있다.

3줄 요약
1. 보안 인재난 심화되는 가운데 (ISC)²의 전문가 회원 수가 15만 명 넘음.
2. 지금보다 145% 넘는 보안 인재 확보되어야 중요 자산 지킬 수 있음.
3. 인재난을 극복하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은 교육과 타 분야 전문가 초대.

Copyrighted 2015. UBM-Tech. 117153:0515BC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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