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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자사 SD-WAN 솔루션에서 5개 취약점 패치해

  |  입력 : 2020-03-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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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그룹이 발견한 취약점 3개는 고위험군...입력값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다만 로컬에서만 공격이 가능...인증 과정도 선제적으로 통과해야 해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시스코(Cisco)가 이번 주 수요일 SD-WAN 솔루션에서 발견된 5개의 취약점을 패치했다. 이 중 3개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바 있다.

[이미지 = iclickart]


세 개의 고위험군 취약점들은 전부 오렌지 그룹(Orange Group)에서 발견해 시스코 측에 알렸다. 전부 입력값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한다. 익스플로잇 될 경우 시스템을 공격자 마음대로 조작하거나, 권한을 루트 수준에까지 상승시키거나, 임의 명령을 주입할 수 있게 된다.

시스코에 의하면 이 세 가지 고위험군 취약점은 로컬에 접근해야만 익스플로잇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인증 과정을 통과해야만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전제가 성립될 경우, 공격자는 특수하게 조작된 요청이나 입력값을 전송해 익스플로잇을 시도할 수 있다.

SD-WAN 19.2.2 이전 버전이 설치된 모든 시스코 제품들은 이 취약점들에 영향을 받는다. 여기에는 vBond Orchestrator, vEdge 라우터 시리즈, vManage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vSmart 컨트롤러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한편 보안 업체 사이낵티브(Synacktiv)의 줄리엔 레그라스(Julien Legras)와 토마스 에트릴라드(Thomas Etrillard)는 시스코의 SD-WAN vManage 소프트웨어에서 SQL 주입 취약점 하나와 XSS 취약점 하나를 발견했다. 이 취약점 둘은 원격에서 익스플로잇이 가능하지만, 공격자들은 먼저 인증을 통과해야만 한다.

시스코는 이 다섯 가지 취약점에 대한 실제 익스플로잇 행위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3줄 요약
1. 시스코의 SD-WAN에서 다섯 가지 취약점 나옴.
2. 3개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만 로컬에서만 공격이 가능.
3. 2개는 원격에서 익스플로잇이 가능하지만 인증 과정 통과해야 함.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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