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이화수 에프에스네트웍스 대표 “영상보안, 네트워크는 우리가 퍼스트”
  |  입력 : 2020-03-30 00:15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기술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로 영상보안업계의 No. 1이 되겠습니다”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보안업체의 영업직으로 시작해 회사를 설립하고 제품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 지 어느새 아홉 해. 그동안 에프에스네트웍스가 개발·제작한 제품만 7개이며, 각 제품에서 파생된 모델들까지 꼽는다면 20개가 훌쩍 넘는다. 영업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라면 보안업계는 네트워크와 네트워크의 만남이며, 국내 보안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되던 시기를 최일선에서 맞이하면서 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신용과 신뢰라는 기본기를 배웠다는 이화수 대표는 이러한 신용과 신뢰를 기반으로 창업에 도전해 오늘에 이르렀다.

▲이화수 에프에스네트웍스 대표이사[사진=보안뉴스]


에프에스네트웍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에프에스네트웍스는 ‘First Security Networks’의 약자로 보안을 제일로 생각하며 제품 개발과 판매, 사후 관리에 역량을 다하는 영상보안 전문기업입니다. 2011년 9월 사업자등록 후 2012년 2월 실내용 IP 스피드 돔 카메라 개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왔습니다. 스피드 돔 카메라를 기반으로 포지셔닝 카메라, 메가픽셀 카메라 등 최신의 기술을 선도한다고 자부하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관공서 및 각 지자체, ITS빌딩 등 영상보안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늘 함께 해왔습니다.

에프에스네트웍스의 대표적인 제품과 기술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
저희 회사의 강점은 개발역량입니다. 창업 때부터 함께 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깊은 고민과 상의를 거치며 제품을 개발해왔습니다. 생산, 품질관리, 자재, 관리 등 부서를 가리지 않는 직원의 팀워크와 이를 기반으로 한 맨파워는 자사 최고의 인프라입니다. 주력 제품은 전천후 IR-스피드 돔 카메라 시리즈로 다양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능형 및 미니 돔 카메라 시리즈, 뷸렛 카메라 시리즈 그리고 포지셔닝 카메라와 컴팩트 포지셔닝 카메라까지 다양한 모델을 직접 개발·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출시 전 자체적으로 구축한 전용 챔버와 방수 욕조를 통해 혹독한 품질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특허와 인증 획득은 빠뜨릴 수 없는 저희 강점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에프에스네트웍스 제품의 가장 대표적인 구축사례가 궁금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2014년도 인천 아시안게임 문학경기장과 국가 기반시설인 인천공항, 제주공항 등 다수의 국내 공항, 그리고 SK하이닉스 구축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공항은 내부와 외각까지 80%가 저희 제품으로 설치돼 있으며 무엇보다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제작된 제품이 설치됐다는 것이 굉장히 뿌듯합니다. 사례의 대부분은 고신뢰성 제품이 필요한 환경인데, 현재까지 별 탈 없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으로서 제품개발과 판매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지정, 다수공급자계약(MAS) 등의 제도가 있지만 이러한 좋은 제도를 활용하는데 있어 중복된 인증 등 애로사항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도와 인증 등이 일원화돼 중소기업이 좀 더 활발하게 참여하고 이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합니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동남아 시장에도 적극 진출을 꾀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벤처기업에서 해외 무역팀을 꾸려 수출을 타진하는 어려움은 비슷할 것입니다. 물론 정부에서 별도로 지원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것 또한 중소기업에서는 여의치 않다고 봅니다. 이메일을 통한 해외 홍보나 접촉 또한 어려운 형편입니다. 다행히 에프에스네트웍스는 수출과 관련해 해외에서 도와주시는 인적 네트워크가 잘 구축돼 있습니다. 북미와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직접 몇 차례 회사를 방문했고 모두가 긍정적이며 고무적인 평가를 해주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계획입니다.

올해에도 3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제품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제품은 고해상도 저조도 PTZ 미니 돔 카메라(모델명 FS-SP520)입니다. 3배 FHD 해상도 PTZ 미니 돔 카메라로, 주간은 물론 초저조도 센서를 적용해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합니다. 럭셔리한 외관과 저소음으로 실내외 어느 곳에도 잘 어울립니다. TTA 인증을 획득했으며, 360도 회전형에 와이드 앵글 화각을 지원합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프리셋과 오토팬을 비롯한 기본, 필수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하이엔드급 신제품입니다.

두 번째 제품은 고해상도 고신뢰성 네트워크 PTZ 돔 카메라(모델명 FS IP-036H)입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적잖은 개발비를 투입해 직접 개발, 시험 후 현재 양산 단계에 있습니다. 미려한 투명 돔 외관에 걸맞은 36배 초저조도 FHD 해상도와 왜곡 없는 영상을 제공하는 고급형 PTZ 돔 카메라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대세인 IR 스피드 돔은 카메라 방향이 노출되지만, 이 제품은 IR을 제거하는 대신 초저조도 줌 모듈을 장착해 야간에도 선명한 컬러 영상을 구현합니다. 마우스 원클릭 PTZ 뿐만 아니라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충격 감지, 기능별 문자, 좌표 표출, 센서 및 오디오 등 스마트 시티에서 필요한 기능을 모두 제공합니다.

세 번째 제품은 고해상도 PTZ 미니 포지셔닝 카메라(모델명 FS SPH360)입니다. 36배 FHD 해상도 PTZ 미니 포지셔닝 카메라로, 주간은 물론 초저조도 카메라와 120m를 커버하는 고출력 IR 장착으로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합니다. 2020년 주력 신제품이며, 실내뿐 아니라 야전에서 다양한 분야에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2019년 에프에스네트웍스는 어떤 성과를 거두셨나요
다행스럽게도 매출은 2018년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수출에서는 초석을 닦았다는데 만족하며 올해 본격적으로 매진할 예정입니다. 북미 지역과 동남아시아, 그리고 중국 시장 등 현지에서 4종의 초도 샘플 약 50세트가 설치·시험 운용되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인 계약과 납품이 예상됩니다.

제품개발은 모든 경영자의 화두라고 봅니다.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며 다행히 올해에는 저희가 목표했던 신제품 3종을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기쁩니다. 이 제품들이 현장에서도 최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켜보며 사소한 문제나 버그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영상보안과 다양한 분야가 접목하는 융합보안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에프에스네트웍스가 주목하고 있는 기술(분야), 그리고 접목하고 싶은 기술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5G 상용화로 초연결 시대가 본격 개막했고,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이 대세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도전하고픈 신제품은 있지만, 벤처기업의 특성상 인적·물적 인프라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능형 기반기술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물체 추적을 넘어 사람과 사물에 관한 디테일한 오브젝트 분석기술에 좀 더 올인할 생각입니다. 운용자의 역할을 최소화하는 대신 모든 중요한 기능을 카메라 자체가 스스로 분석·판단·처리해 기존 ‘시큐리티’와 더불어 ‘안전(safety)’을 고려한 제품입니다. 그 예로 캐나다에서 선보인 운전자 핸드폰 통화 단속, 코로나 사태를 통해 경험한 원격 체온측정 및 원격 진료용 영상 장비, 대상자 정보획득 및 동선 확인 시스템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유선 네트워크 제품과 5G 성능을 제대로 활용할 무선 네트워크 제품들, 보행자 안전 확보 도우미 카메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과제가 어렵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할 예정입니다.

2020년 에프에스네트웍스의 계획과 목표가 궁금합니다
3종의 신제품과 6그룹 군의 주력제품으로 시장에 적극 어필하는 한편, MAS와 재난안전인증 그리고 이외의 추가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현재 원격진료용 영상장비와 원격 체온감지 영상장비를 시험 중이며, 고선명도 카메라의 추적은 물론 동선 파악까지 지원하는 지능형 카메라 개발에 좀 더 매진할 계획입니다. 올해에도 저희의 강점인 기반 기술을 더 쉽게 접목해 시너지를 유발할 수 있는 첨단 영상장비 개발이 주를 이룰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과제를 위해서는 인력과 공간 문제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올해에는 연구실과 생산공간을 확장해 더 나은 환경에서 개발과 생산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우수 인력을 충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에프에스네트웍스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AI-테크놀로지에 걸맞은 만족할만한 제품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화상회의, 원격교육 등을 위한 협업 솔루션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귀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협업 솔루션은 무엇인가요?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Teams)
시스코시스템즈의 웹엑스(Webex)
구글의 행아웃 미트(Meet)
줌인터내셔녈의 줌(Zoom)
슬랙의 슬랙(Slack)
NHN의 두레이(Dooray)
이스트소프트의 팀업(TeamUP)
토스랩의 잔디(JANDI)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