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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피해 막은 전통시장 화재 초동 대처, 인콘 지능형 화재감시기 빛 발해
  |  입력 : 2020-05-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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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화곡동 남부시장 전기배선 합선 화재 발생
관할소방서 연계시스템 통해 화재경보 인지 후 119·112 초기 대응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화재감지기 설치사업’ 효과 톡톡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전통시장에서의 화재에서 인콘의 지능형 화재감시기가 화재 초동 진화에 빛을 발했다.

▲강서구 남부시장 식료품점 화재 현장과 그 옆에 설치돼있었던 인콘의 지능형화재감지기 파이어가드[사진=인콘]


화재가 발생한 것은 지난 5월 5일 오후 2시 44분경이다.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남부시장의 A점포에서 전기배선 합선으로 천장에서 연기와 불꽃이 일며 화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점포에 설치된 인콘의 지능형 화재감지기 파이어가드를 통해 연기 발생을 감지한 관할소방서는 해당 점포주에게 연락을 취했고, 화재 초기진압 골든타임 내에 현장에 도착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현장에 있던 점포주는 “천장에 설치된 형광등 안정기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었고, 바닥에 불꽃이 튀기며, 벽면에 검게 그을린 자국이 점점 심해져 급히 화재를 진압하고 있었다”며, “불을 꺼야 겠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아 어쩔 줄 몰라 하는 상황에서 파이어가드를 통해 소방서에서 먼저 상황을 접수하고 빠르게 출동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바닥에는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 발생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사진=인콘]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화재감지기 설치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점포와 시설들로 인해 화재발생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감시기를 보급하고 있다. 화곡동 남부시장에 설치된 인콘의 지능형 화재감지기 파이어가드는 ‘단독형 무선통신 제품’으로 화재 감지 시 무인·자동으로 소방청에 접수돼 119의 신속한 출동과 대처가 가능하다.

인콘 관계자는 “이번 화재에는 다행히 화재현장에 목격자도 있었고 시스템 연계를 통한 소방서의 신속한 출동으로 2차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신고가 어려운 취약시간대에 소방 관계자가 스스로 화재를 인지하고 출동하는 시스템이 안정화된다면, 시장 상인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획기적인 화재예방 시스템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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