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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열화상 카메라 등 감시장비 활용 악취배출원 관리
  |  입력 : 2020-07-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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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악취포집기·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감시장비 활용해 비대면 점검 및 감시 병행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천 서구가 악취 발생 원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악취중점관리사업장 등 주요 악취배출원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 서구]


이번 점검은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악취 오염도검사를 통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무인악취포집기·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점검 및 감시 활동을 병행해, 악취배출사업장 519개소를 점검하고 그중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 등 17개소를 적발해 개선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구축한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을 활용해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악취오염물질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또한 업종별로 배출되는 물질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악취 민원 발생 시 현장에서 대기질을 분석해 악취배출원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 12월 악취 등 서구의 대기질 관리를 위한 컨트롤타워인 환경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실시간 악취측정기, 고성능 대기감시시스템, IoT 전력 사용 원격 검침 등 과학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악취 발생 원인 규명, 악취 발생 시 선제적 대응 등 악취배출원 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6월까지 접수된 악취민원은 2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악취민원 365건에 비해 약 30% 감소했다”며, “하반기에도 사업장 점검 및 환경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악취 관리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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