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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는 보험산업의 혁신 적극 지원한다!
  |  입력 : 2020-07-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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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 위원장,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보험 보상 서비스 시연 및 현장간담회’ 참석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9일 경기도 이천 소재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보험 보상서비스’를 직접 시연·체험하고, 보험업계·전문가 등이 참석한 현장간담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보험산업의 과제’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보험 보상서비스’는 인공지능이 사고차량의 사진을 보고 부품 종류·손상 심도 등을 스스로 판독해 예상 수리비를 자동으로 산출하는 것으로, 보험회사와 정비공장 간 보험수리비 청구 및 지급에 사용 중인 수리비견적 시스템인 AOS(자동차수리비 산출 온라인 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AOSα)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보험금 지급까지 소요기간을 단축하고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분쟁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보험업계에서는 수리비 견적 산출 및 손해사정 정확도 향상, 보상직원의 업무 처리속도 개선 등 업무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 정비공장은 보상·차량정보 등 보험정보 접근 편의성 제고 및 보험청구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로 신속한 수리비 청구가 가능해진다. 더불어 예상수리비 정보 신속 입수, 보상처리 여부 판단 용이, 보험처리기간 단축 등으로 보험소비자 만족도가 향상된다.

향후에는 지속적인 인공지능(AI) 모델학습과 기능 개선으로 사진인식 예상수리비 정확도 향상 등을 통해 신뢰도 제고 후 정비공장, 소비자 등으로 사용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금 전 세계는 ‘4차 산업혁명’으로 통칭되는 급격한 기술 혁신을 경험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 혁신에 따라 금융산업의 구조와 지형도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상황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경제 디지털화의 심화·언택트(untact) 촉진 등 변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보험산업은 소비자와의 접점이 다양하고 다른 산업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혁신 기술과의 융합이 더욱 기대되는 분야라고 강조하고, 이번에 체험한 ‘인공지능(AI) 기반 차량 수리비 산출 서비스’가 소비자 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훌륭한 기술 융합 사례라고 언급하며, 금융위는 7월부터 워킹그룹을 운영해 △규제 개선 △인프라 구축 △소비자 보호의 세 가지 축으로 ‘금융 분야 인공지능(AI)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보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러한 구조적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금융규제 샌드박스·지속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보험업계의 역량 제고와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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