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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보안대학원-3] 성균관대, 세계 14개 대학과 Cyber Security Alliance 구축
  |  입력 : 2020-08-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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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융합보안대학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융합보안 전문가 양성 나서
최형기 교수 “Creative N.E.X.T. 교육목표로 메디컬 헬스 융합보안 분야 선도할 것”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건학 6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성균관대학교는 올해 ‘VISION2020+’를 통해 글로벌 리딩 대학으로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그리고 있다. 세계 수준의 교육과 연구성과를 창출해 국내외 최고의 명성을 확보할 지식과 인재 네트워크의 글로벌 허브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성균관대학교는 2020년 4월 ‘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그동안 관심을 갖고 진행하던 ‘사이버보안 분야의 연구 및 인재 양성’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 전경[사진=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은 ‘디지털 헬스분야’의 융합보안 전문인재를 키워낼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 및 커리큘럼 준비에 한창이다. 소프트웨어 보안, 임베디드 취약점 분석, 사용자중심 보안, 인공지능 보안 등 보안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임교수 7명에 디지털 헬스케어 정보보안 전임교수 3명, 산학협력을 전담할 산학협력 중점교수 2명 등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보안 강의와 연구, 실습을 위한 최상의 교수진을 구축한 상태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최형기 교수는 “2015년 1조 9,000억원 규모였던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은 2025년 약 3조 2,300억 규모의 성장이 예측되고 있으며, 이중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주요산업으로서 견인할 것”이라면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봤듯이 이제 언택트와 온택트 환경은 선택이 아니라 당위라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이나 인구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이라는 시대적 필요에 더해 의료와 헬스분야의 스마트화를 더욱 가속시키게 될 것”이라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설명했다.

아울러 5G의 연결 위에서 확장되는 서비스들과 연동되는 모든 의료 헬스 기기나 장치는 결국 유례없는 보안문제와 직면하게 되며, 의료기관 및 가정의 IT 인프라는 민감한 의료데이터를 보호할 보안기술을 절실하게 필요로 할 것이라고 강조한 최형기 교수는 “임박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보안 애로사항을 해소해줄 전문 기술과 인력을 양성하고자 저희 성균관대학교는 시스코와 안랩 등 국내·외의 디지털 헬스케어 및 정보보안 관련 국내외 25개 기업, 스탠포드와 USC 등 14개 해외대학, 국가보안연구소 등 3개의 국내외 연구소, 삼성병원 등 의료기관을 망라하는 협력과 협업의 틀을 마련해 산학활동 및 공동연구, 인재교류 등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시 및 수시모집을 통해 총 정원 15명을 선발하는 성균관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은 25개 컨소시엄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Creative N.E.X.T.’라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메디컬 헬스 융합보안 분야를 선도해나갈 인재들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성균관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은 ‘융합보안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서로 다른 요소들의 단순한 결합능력이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 도메인에서 필요로 하는 보안 요구를 해석하고 문제를 해소하는 최적의 융합적 보안기술을 개발해내는 개발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도메인뿐만 다른 도메인에서도 융합보안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에 대한 기본기 및 실전 중심의 교육은 기본으로 진행한다.

“성균관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은 해외 14개 대학과 Cyber Security Alliance를 구축해 강의 연구 교환 등이 가능한 글로벌 플랫폼을 갖췄으며, AI와 인터랙션사이언스, 빅데이터 대학원 등 교내 전문대학원과의 협업, 그리고 국내 최고인 삼성병원과 의과대학과의 협력 등 다른 어느 대학원도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적 강점을 갖췄습니다.”

▲최형기 교수와 H.I.T 연구실 구성원들[사진=성균관대학교]


특히, 최형기 교수는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인구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점점 스마트해지는 의료기기들이 5G 기반으로 확장된 서비스들로 인해 유례없는 보안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의료기관들의 IT 인프라는 민감한 환자 데이터와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기술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융합보안이 시급하게 필요한 산업계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안심하고 열어갈 수 있는 ‘언택트(Un-tact)’ 시대의 핵심적 보안 원천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이는 성균관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이 나아갈 길이라는 설명이다.

“오는 2021년 첫 1기 신입생을 받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융합보안대학원은 우수 신입생 선발과 육성 준비에 대학원의 모든 교수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융합보안대학원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성장하는 대학원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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