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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BGF리테일, 금융-소비유통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

  |  입력 : 2020-08-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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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지역·연령·시간대·상품별 매출 등 소비유통 분야 데이터 상품 17건 금융데이터거래소 등록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금융데이터거래소(FinDX) 운영기관인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8월 19일(수),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과 ‘금융-소비유통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데이터거래소(FinDX)는 금융분야 데이터를 사고 팔 수 있는 데이터 거래 중개 시스템으로 데이터 검색, 계약, 결제, 분석 등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통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 중이다.

[사진=금융보안원]


금융보안원과 MOU를 맺은 BGF리테일은 편의점(CU)을 중심으로 물류·식품제조·서비스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유통종합서비스 기업으로 월평균 약 1억 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1만 4,480개의 국내 최대 편의점 점포망과 소비유통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편리한 생활을 창조하는 서비스 네트워크 제공 중이다.

양 기관은 △금융데이터거래소(FinDX)를 통한 데이터 상품 유통 △금융-소비유통 융합데이터 상품 발굴 및 활용 촉진 △소비유통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상품 및 서비스 개발 협업 등 데이터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BGF리테일은 지역, 연령, 시간대, 상품별 매출 등 소비유통 분야 데이터 상품 17건을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록했다.

금융데이터거래소의 데이터 상품 영역이 소비유통 분야까지 확대된 만큼 데이터 수요자들은 소비유통 데이터 구매뿐만 아니라, 기존 등록된 금융 데이터와의 융합·활용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데이터거래소는 지난 5월 11일 출범 이후 100일 만에 참여기업(26→81), 등록 상품(178→434) 및 거래 건수(13→405)가 크게 증가하는 등 생소한 데이터 거래 시장을 개척해 다수의 기업들이 데이터가 가진 고부가가치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편의점에 기반한 소비유통 데이터가 금융데이터거래소에 최초로 등록된 것은 향후 데이터 생태계 확충을 위해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금융사와 소비유통사 간 데이터 유통 및 결합이 활성화되는 등 금융데이터거래소가 진정한 데이터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월평균 약 1억 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전국 CU 편의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융복합 시대에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 산업 분야의 협업을 통해 얻게 되는 유무형의 성과를 CU에 재투자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임을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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