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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도 높이기 위한 금천구의 노력, AI 기술로 방역과 보안 모두 잡는다

  |  입력 : 2020-11-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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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안전을 위한 서울 금천구의 방역+보안 통합 운영 전략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아셈볼룸에서 ‘제1회 방역+보안 통합 시스템 구축 콘퍼런스’가 열렸다. 금천구청 U-통합운영팀 김성호 팀장은 ‘구민 안전을 위한 지자체의 방역+보안 통합 운영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하고 있는 금천구청 U-통합운영팀 김성호 팀장[사진=보안뉴스]


강연에서 김성호 팀장은 타 구에 비해 열악한 지역안전도를 나타내고 있는 금천구의 특성에 따라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방역과 보안 통합전략을 소개했다.

김성호 팀장에 따르면 금천구는 인구나 면적은 적지만 인구밀도는 타 구에 비해 높은 편이다. 가리봉동, 독산동 등 외국인의 거주비율도 높다. 외국인들이 밀집해 있어 안전도는 낮은 편이다. 특히, 절도와 폭력 비중이 높다. 이에 따라 금천구의 경우 지역안전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금천구는 다양한 새로운 기술을 지역의 안전도를 높이는 것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금천구를 포함해 서울의 3개 구청에서 설치 중인 스마트 방역(에어 샤워)을 금천구의 경우 구청과 보건소 출입구에 설치해 출입하는 모든 사람을 통제하며 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웹 GIS 기반 종합상황관리 통합 플랫폼을 개발 및 적용하고 빅데이터 시각화 기반 대시보드 프레임워크를 개발 및 적용하고 있다.

또한, 금천구는 딥러닝 기반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수많은 CCTV의 관제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CCTV별 시나리오 동선(쓰러짐, 군집, 배회 등)을 구현해 적용하고 있다. 영상처리(추론/학급) 및 분배서버도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CCTV의 경우 30일 영상 보관 후 삭제되지만, 이후 6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도록 진행 예정이며 영상은 학습 데이터로 보관된다.

딥러닝 얼굴인식기술은 인천국제공항에 적용하는 이미 검증을 거친 시스템을 접목할 예정이다. 스쿨존 CCTV 카메라에는 딥러닝 기반의 차량번호 인식 기술을 적용해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가산동, 독산동 등 인구밀집지역 또는 취약지역 대상으로는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CCTV 패스워드 안전 관리를 위한 관리 시스템도 도입한다는 게 김 팀장의 설명이다.

더불어 생활밀착형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 사업은 양천구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국토부 사업으로, 독산 우시장 일대(도시재생지역)에 양방향 관리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밤이면 어둡고 우범지대가 되어 구민들이 꺼려하는 우시장 일대에 스마트폴(CCTV), 스마트가로등, 스마트보안등, 자가통신 LoRa 기반 스마트 빗물받이(우시장 악취 해소) 등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안전과 밝은 스마트 특화 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이처럼 구가 가진 취약점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역과 보안 신기술을 적용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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