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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0년 사이버작전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  입력 : 2020-11-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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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우승에 KAIST GoN팀, 청소년부 우승에 군필여고생쟝팀 각각 수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사이버작전사령부는 ‘2020년 사이버작전 경연대회’ 시상식을 지난 10일 사이버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화이트햇 콘테스트’ ‘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라는 명칭으로 그동안 진행됐으나, 국방 사이버작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작년부터 대회 명칭을 ‘사이버작전 경연대회’로 변경해 개최하고 있다.

▲2020 사이버작전 경연대회 시상식[사진=사이버작전사령부]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9월 12일(예선), 10월 17일(본선)에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구분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경연대회 결과에 따라 상위 3개 팀에 대한 시상을 했다. 예선전에서는 총 489개 팀이 참가해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구분돼 각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는 지난해 대회에서 1위를 한 2개 팀이 자동 진출해 총 18개 팀이 참가했다.

▲2020 사이버작전 경연대회 상위 3개 팀[자료=사이버작전사령부]


본선에서는 ‘인공지능(AI) 킬러로봇 공격 무력화를 위한 시스템 침투 및 역공격’이라는 주제로 문제 풀이 방식을 통해 치열하게 실력을 겨룬 결과 일반부는 ‘KAIST GoN팀’이, 청소년부는 ‘군필여고생쟝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1위를 차지한 KAIST GoN팀은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지키는 최정예 화이트햇 해커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부 1위를 차지한 군필여고생쟝팀은 “평소 함께 공부하고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시간을 보낸 결과 우승할 수 있었고, 많이 성장한 기분이 들어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사이버작전사령관(육군 준장 김한성)은 “이번 경연대회는 국내 4대 해킹대회 중 하나로, 군(軍) 사이버작전을 가상화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불특정 사이버위협에 대해 국방 사이버 안전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사이버작전 경연대회가 우수한 사이버 인재 발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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