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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0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개최

  |  입력 : 2020-11-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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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정보통신기업(KT, SKT, 네이버, 카카오, 한글과컴퓨터)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등이 후원하는 ‘2020 국민행복 IT 경진대회’가 지난 12일 전국 16개의 지역별 거점 시험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하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구성원이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9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비대면 온라인 지역 예선대회가 열렸으며, 이날 본선 대회에는 평균 3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장애인·장년/고령층·결혼이민자 326명이 지역별 거점 시험장으로 분산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회 참가자 중 최연소자는 만 15세(장애인 부문, 인천)·최고령자는 만 85세(고령자 부문, 서울)였으며, 베트남·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도 참가해 PC·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주문예약·정보검색·문서작성 등 그간 갈고 닦은 디지털 역량을 뽐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별 거점 시험장 16개소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무엇보다 참가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대회 관계자 사전 보건교육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절차를 철저히 시행했다.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에서 치러진 개회식은 전국 거점 시험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매체(유튜브 등)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국무총리상(3점), 과기정통부장관상(11점)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후원기관장상 등 총 62점의 상이 수여됐으며 12월 중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경제·사회·문화 등 생활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디지털 포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하며,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접근성 개선,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등 디지털의 혜택을 국민 누구나 차별과 배제 없이 고루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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