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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가명데이터 결합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  입력 : 2020-11-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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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와 동시에 활용 가치 높이는 기술로 결합/반출/비식별 처리 시스템 구축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가명데이터 결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8월 데이터 3법이 개정되면서, 정부가 지정한 데이터 전문기관을 통해 일부 조건에서 가명처리된 데이터를 재결합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산업 전반의 원활한 데이터 유통·거래 지원을 위해 가명데이터 결합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했으며, 파수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로고=파수]


파수는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기관 및 기업이 안전하면서도 목적에 맞는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 결합/반출/비식별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 및 ISO20889에서 정의한 비식별 조치 기법을 지원하며, 범주화 기법에 필요한 템플릿과 범주화 크기를 설정하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가명 데이터 결합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결합률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식별 조치 완료 후 삭제 및 변형된 데이터의 정보를 원본 데이터와 비교한 분포도로 보여준다. 특히, 가명 데이터가 안전하게 전달되고 보관 및 결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중요 정보의 암호화, 사용이력 관리, 접근통제 등의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파수 고동현 본부장은 “국내 대다수의 비식별 조치 전문기관에 이어 데이터의 사회적 활용 증대를 위해 설립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도 비식별 기술을 공급하며 파수가 비식별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고 있다”며, “다양한 비식별 사례에 대한 경험과 관련 법제도 이해가 깊은 파수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수는 개인정보처리자 또는 결합전문기관들이 개인정보 데이터를 가명 또는 익명 처리·결합할 때, 법적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면서도 빠르게 빅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최적의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인 애널리틱DID(AnalyticDID)를 제공하고 있다. 파수는 금융보안원, KISA, BC카드, 국립암센터 등에 이를 납품하며 비식별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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