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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남미 전자정부 장관회의 초청받아 세계 1위 디지털정부 성과 공유

  |  입력 : 2020-11-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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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디지털 뉴딜, 코로나 대응 사례 등 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화상으로 개최되는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 장관회의에 우리나라가 특별초청을 받아 참석한다고 밝혔다.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이 전자정부 협력 확대를 위해 2003년에 설립한 기구로 중남미 32개국과 캐나다가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회원국들은 매년 연례총회를 개최해 회원국 간 최신 이슈 및 전자정부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한다.

한국은 디지털정부 선도국으로 2014년부터 매년 연례총회에 특별초청을 받아 한국의 디지털정부 정책, 우수 정보시스템 사례 등을 소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처음 발표한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했고, UN 전자정부 평가에서도 세 번이나 1위를 기록한 만큼 대한민국 디지털정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 장관급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영상으로 참여), 카를로스 알바라도 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미주개발은행(IDB) 마우리치호 클라베르 카로네 총재, 미주기구(OAS) 루이스 알마그로 사무총장과 중남미 각국의 장관들이 참석한다.

중남미 국가들은 △디지털혁신 추진 전략 △코로나 대응 사례 △디지털정부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발표하고 논의하며, 우리나라는 △코로나 이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방안(디지털 뉴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한 코로나 대응 사례 △비대면 시대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중남미 전자정부 네트워크 총회 참석을 계기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3위를 차지한 콜롬비아와 평가 성과를 공유하고 양국의 디지털정부 협력 논의를 위한 화상회의를 11월 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한국 디지털정부의 경험과 우수 사례가 중남미 국가들의 코로나19 극복과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디지털정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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