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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글로벌 이슈투데이] 트럼프 탄핵, 백신 효과, 67년만의 사형

  |  입력 : 2021-01-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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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안 가결돼...이제 상원에서의 결정 남아있지만 바이든 취임 직전까지 휴정
이스라엘에서 실시한 화이자 백신 검사는 긍정적...브라질에서의 중국 백신 효과는 미비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사형, 결국 집행돼...여성 범죄자의 사형 집행은 67년만에 처음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미국 하원이 트럼프 탄핵 소추안을 가결했다. 공화당 의원 10명까지도 찬성표를 던지며 안이 통과되어 상원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백신들의 효과가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화이자 백신에 ‘엄지 척’을 구사했다. 반면 브라질은 이미 대량으로 주문한 백신의 효과가 50%를 겨우 웃돈다는 실망스러운 결과에 망연자실한 상태다. 미국에서는 67년 만에 여성 죄수의 사형이 집행됐다.

[이미지 = utoimage]


- 미국 하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됐다. 민주당 측 의원들은 당연히 전부 찬성 투표를 던졌고, 여기에 공화당 의원 10명도 합세했다. 이제 이 탄핵 소추안은 상원으로 올라간다. 하지만 상원 회의는 1월 19일까지 휴정된 상태다. 1월 20일은 바이든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는 날이다.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임기 중 2번 탄핵된 대통령이 되었다.

- 이에 뉴욕 시는 ‘트럼프 그룹’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트럼프 그룹은 뉴욕 시에서 아이스 스케이트 링크, 캐러셀, 골프장 등을 운영해왔다. 뉴욕 시와 트럼프 그룹은 회사 경영진이 범죄 활동에 연루되었을 때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있다고 상호 약속해 왔는데, 뉴욕 시장인 빌 드 블라시오(Bill de Bliasio)는 이번 의회 점거 사건의 배후에 트럼프가 있고, 이는 중대한 범죄임이 분명하다며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 유럽 국가들 일부가 보다 엄격한 락다운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는 국가 비상 사태를 4월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고, 독일과 네덜란드는 최소 2월까지 현재의 락다운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스위스와 스웨덴도 보다 엄격한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강력한 외출금지령 및 락다운 때문에 유럽 국가들의 GDP가 꽤나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은 5.1%, 프랑스는 9%, 스페인은 11.2% 정도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리사 몽고메리(Lisa Montgomery)의 사형이 결국 집행됐다. 여성 범죄자가 실제 사형된 것은 미국 역사에서 67년 만의 일이라고 한다. 몽고메리의 변호사와 판사 한 명은 계속해서 몽고메리의 정신 상태를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대법원은 다수결로 사형 집행에 찬성했다.

- 이스라엘의 보건성이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을 1회 분만 맞아도 감염률이 1/3로 줄어든다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스라엘의 건강 보험 조직 두 곳에서도 “1회 접종 후 12일이 지나면 감염률이 40% 떨어지고 14일이 지나면 60%로 떨어진다”고 발표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의 백신은 최소 2회 맞아야 한다고 한다. 현재 이스라엘은 인구의 20%가 1회 접종을 마친 상태다.

- 하지만 중국의 백신은 브라질 의약 기관의 검사에서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를 받았다. 약효가 50% 정도 수준에 머문 것이다. 하지만 검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3억 8천만 회분을 주문한 상태라 브라질 정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교착 상태가 되었다. 물론 WHO가 권장하는 일반 대중용 백신의 약효보다는 살짝 높은 상태라 엄밀히 말하면 접종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실망이 큰 것도 사실이다.

- 코로나로부터 승리했다고 자축하며 우한 락다운 1주년 기념행사까지 거행했던 중국이 다시 한 번 코로나로 위기 상황을 맞을까봐 서둘러 움직이기 시작했다. 베이징 주변 지역의 한 결혼식을 통해 코로나 확진자들이 대량으로 나오기 시작하자 곧바로 스자좡과 싱타이 시에 락다운을 실시한 것이다. 이에 1700만 시민들의 활동이 일제히 중단됐고, 모든 계획들이 취소됐다. 그러더니 이번 주에는 랑팡, 헤이룽장성, 북경 일부 지구까지로도 락다운이 확대됐다.

- 에스토니아의 총리 유리 라타스(Juri Ratas)가 사임했다. 코로나 19 경제 지원금으로 할당된 예산을 부동산 개발 회사에 대출했다는 사실이 발각됐기 때문이다. 총리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에스토니아 정부는 갑자기 제동이 걸린 상태다. 복수 정당으로 구성된 정부였기 때문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대통령이 중도보수 정당의 지도자에게 다음 정부를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 우간다의 대통령 선거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1986년부터 대통령이었던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와 가수 겸 배우이자 정치인인 보비 와인(Bobi Wine)이 맞붙는다. 선거 운동이 진행되는 동안 무세베니 측은 와인 캠프 측 구성원들을 체포, 납치하고 소셜 미디어 계정들을 삭제하고 금지시키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무세베니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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