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소방청, 2020년 화재피해경감액 22조6000억원에 달해

  |  입력 : 2021-01-22 10:25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소방청은 2020년 한 해 동안 화재진압 소방활동으로 총 22조6,000억원의 재산 피해를 경감시켰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3만8,659건의 화재가 발생해 2,279명의 인명 피해(사망 364명, 부상 1,915명)와 5,903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은 화재 현장에서 2,312명을 구조하고 2만3,997명을 대피시켰다.

연간 화재피해액(5,903억원)과 화재피해경감액(22조6,000억원)을 비교해 보면 신속한 소방활동으로 피해액의 38배가 넘는 국민의 재산을 지켰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전년도 피해경감액은 화재 1건당 평균 5억8,00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를 감소시킨 수치다.

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 등 소방활동을 통해 경제적 손실을 줄인 금액을 ‘화재피해경감액’이라고 하는데, 화재 발생 대상의 총 재산가치에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을 뺀 가치를 의미한다.

소방서 등에 근무하는 화재조사관이 화재가 발생한 대상물에 대해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 발생상황을 조사하고 그중 ‘화재조사 및 보고규정(소방청 훈령)’등 매뉴얼에 따라 재산 피해를 산정한다.

주요 화재 피해 경감 사례로 2020년 2월 경기 화성시 18층 주상복합건물 화재 현장에 신고 4분 만에 도착해 화재발화지점인 지하 1층의 일부분이 탔으나 다른 층으로의 연소를 막은 사례가 있었다. 이날 실제 화재 피해액은 약 300만원이었으나 빠른 진압활동을 통해 580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막았다.

또 다른 사례로 같은 달 서울 동작구 수산시장 내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가 연소될 위험이 있었는데 이 현장에도 소방대가 신고 후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 화재로 500만원의 재산상 손실이 발생했으나 400억원 이상의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신속한 소방활동 전개와 화재 발생 초기부터 최고수위의 우선대응 원칙을 유지해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 8대 과제 가운데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사이버보안 대응체계 고도화
수요자 중심 디지털보안 역량 강화
차세대 융합보안 기반 확충
신종 보안위협 및 AI 기반 대응 강화
디지털보안 핵심기술 역량 확보
정보보호산업 성장 지원 강화
디지털보안 혁신인재 양성
디지털보안 법제도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