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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글로벌 이슈투데이] 백신 공급, 스코틀랜드 독립, 빠른 해빙

  |  입력 : 2021-01-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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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나왔지만 물량을 공급하는 데에 문제 발견되고 있어...접종 방식도 부적절
브렉시트와 최악의 코로나 사태 덮친 영국...불신 높아진 스코틀랜드, 독립 꾀하기 시작
지구 온난화로 인한 빙하 손실 속도가 예상보다 높아...기상 이변 더 극심해질 것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백신의 개발까지는 됐는데, 이제부터는 물량 생산과 공급, 접종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일부 백신 업체들이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고, 일부 국가들은 접종을 권장되는 방식으로 하지 않고 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혼란스럽다. 스코틀랜드인들은 이런 영국으로부터 분리하고자 한다. 지구 온난화 덕분에 빙하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녹고 있어 갈수록 기상 이변이 악화될 전망이다.

[이미지 = utoimage]


- 코로나 백신의 2차 접종이 여러 나라에서 연기되는 바람에 국가 백신 접종 계획의 실패가 언급되고 있다. 원래 백신은 짧은 기간을 두고 두 번에 걸쳐 맞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백신 배포를 하는 보건 기관이나 정부 기관이, 자꾸만 확진자가 늘어나자 두 번째 접종해야 할 백신을 첫 번째 백신으로써 써버렸다. 100만 명이 두 번씩 맞아야 할 양을 확보해 놓고서는 200만 명에게 다급히 주사를 놔버리고 2차 접종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1차 접종과 2차 접종 사이의 기간은 최대 28일 정도로 알려져 있다.(블룸버그)

-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한 백신이 공급 문제에 직면한 듯하다. 유럽연합에 약속된 물량을 공급할 수 없다는 통보를 했고, 유럽연합은 백신 공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런데 화이자 역시 1월 초부터 물량을 맞추기가 힘들다고 발표했다. 각 제약 회사들은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는데,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기가 힘들어 보인다.(로이터)

- 비영리 단체인 옥스팸(Oxfam)이 “팬데믹 기간 동안 세상에서 가장 부유해진 사람 10명의 재산이면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백신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들의 재산을 전부 합하면 G20 국가가 코로나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사용한 모든 예산과 같다고도 밝혔다. 이 보고서는 세계경제포럼에서 공개됐으며, 옥스팸은 포럼에 모인 각국 지도자들에게 이른 바 슈퍼리치(super-rich)에 해당하는 사람들로부터 세금을 걷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BBC)

- 여러 나라에서 산소가 부족해 코로나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브라질과 잠비아에서 산소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산소가 떨어져 질식사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게 집에서 격리된 환자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이야기다. 가난한 나라들에서만 발생하는 상황이 아니라 영국 런던의 병원들과 미국 LA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 산소 부족이 전 세계 의료계를 덮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

- 멕시코 대통령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가 결국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결국’이라고 쓰는 건, 그가 계속해서 코로나에 대해 ‘가벼운 대처’만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그는 늘 자신에 대해 낙관주의자라며 코로나도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해 왔으며, 자신이 직접 감염된 뒤에도 “난 늘 그렇듯 상황을 낙관하고 있다”고 트위터에 썼다.(폭스 뉴스)

- 러시아의 야당 지도자인 나발니가 “푸틴 대통령은 뇌물로 모은 돈으로 흑해 연안에 자신만의 거대한 궁궐을 짓고 있다”고 주장하는 영상 메시지를 얼마 전 송출한 적이 있다. 푸틴 측은 이 주장을 터무니없는 비난이라고 일축했다. 해당 지역에는 분명히 고급 건축물이 존재하는데, 푸틴은 자신과 이 건물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반박한 것이다. 심지어 자신의 가족이나 일가친족과도 연관이 없는 건물이라고 반박했다.(가디언)

- 스코틀랜드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꾀하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스코틀랜드인들을 부추기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브렉시트다. 어업과 관련된 문제로 스코틀랜드는 브렉시트를 강력하게 반대해 왔다. 다른 하나는 코로나다. 현재 영국은 코로나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는 나라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스코틀랜드인들 사이에서는 보리스 행정부에 대한 불신이 더욱 짙어졌다. 2014년 여론은 정 반대였다.(비즈니스 인사이더)

- 인도와 중국이 다시 한 번 부딪혔다. 두 나라 간 2200km에 달하는 국경선에서 군의 충돌이 발생한 것이다. 이 때문에 양측에서 골고루 부상자가 나왔는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충돌이 발생한 지역은 시킴이라고 하며, 소규모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황은 양측 지휘관들의 중재로 무마됐으며, 인도 측은 언론에 과장해서 보도할 것 없는 사건임을 강조했다고 하고 중국 외무부 장관은 해당 내용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워싱턴포스트)

- 중국 광산 폭발 사건으로 2주 동안 22명의 광부들이 갇혀 있었다가 어제 11명이 구조됐었다. 그리고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총 12명의 생사가 확인됐었다. 그리고 오늘 구조대가 9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제 한 명을 찾아내야 하는데, 행방이 묘연하다고 한다. 폭발의 원인은 아직 수사 중에 있다.(AP통신)

- 구글이 서드파티 쿠키에 대한 대안을 내놓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안건들을 놓고 실험 중에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굉장히 희망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희망’이 광고주들을 위한 것인지 개인 사용자들을 위한 것인지는 조금 불투명하다. 구글은 2019년부터 쿠키 대체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콘텐츠 모두를 위해 가장 나은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광고주와 개인 사용자 모두 아직은 의문이 많은 상태다.(CNBC)

- 거대 메신저 왓츠앱이 프라이버시 규정을 일부 바꾸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왓츠앱을 떠났다. 특히 얼마 전의 ‘싫으면 떠나라’는 식의 ‘통보’ 때문에 수많은 사용자들의 탈퇴 러시가 이어졌는데, 그 수가 수천만에 달한다고 한다. 이 덕분에 시그널(Signal)의 사용자가 750만 명 늘어났고, 텔레그램의 경우 2500만 명의 신규 사용자가 가입했다. 영국 기준 8번째로 다운로드 횟수가 많았던 앱이 왓츠앱인데, 현재는 23번째라고 한다.(가디언)

-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빙하들이 녹는 속도가 예견된 것보다 훨씬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94년부터 2017년까지 지구는 2조 8천억 메트릭톤의 얼음을 잃었다. 이 때문에 해수면은 1인치가 넘게 올라갔다. 얼음은 지구 전체 기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얼음이 빠르게 사라짐에 따라 지구 각 지역에서는 기상 이변이 더 자주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월스트리트저널)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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