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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칼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안 기술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  입력 : 2021-02-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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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텍이 내다 본 2021년 주요 물리적 보안 동향

[보안뉴스= 다니엘 리 제네텍 APAC 사업부 매니징 디렉터] 한 세대의 기간 중 가장 힘든 한 해를 지나고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백신 생산이 시작되면서 2021년에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올 한해 보안 기술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통합 모니터링[사진=제네텍]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 팬데믹 이후 기업의 성공에 기여
세상은 2021년을 낙관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자사 시설에 보안 시스템을 어떻게 사용하고 업데이트하며 재설치하는지를 두고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 그래야만 물리적 보안의 역할과 더불어 기존의 용도를 넘어 더 많은 가치를 실현하는 것에 대한 포괄적인 생각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지난 몇 달 동안 많은 기업들이 현재 상황으로 야기되는 새로운 요구와 어려움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팬데믹에 대응하는 전략 도구로 자사의 보안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에서 그 회복력과 융통성을 확인했다. 그리고 팬데믹이 마침내 종식된 후에 기업들은 기업을 구성할 전략적이고 잠재적인 요소로서 자사의 물리적 보안 기술과 관련 데이터를 계속 들여다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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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사진=제네텍]


프라이버시 보호에 집중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많은 기업들은 프라이버시 문제를 고려할 시간도 없이 서둘러 ‘발열 감지’ 장치와 기타 새로운 시스템을 갖추었다. 코로나19 접촉자 추적과 기타 사회적 문제와 관련해 공적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가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심적 태도를 고려해 물리적 보안 업계는 프라이버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적절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 프라이버시는 신기술 개발에 방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책임 있고 혁신적인 설계를 추구하며, 전향적인 사고를 하는 윤리적인 개발자들이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설계 방식을 수용하게 하는 촉진제가 될 것이다.

코드 첫 줄부터 사용자 인터페이스까지 IT 시스템,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 관행의 설계와 운영에 프라이버시를 적극적으로 포함시키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그리고 물리적 보안 기업들이 처음부터 프라이버시를 염두에 두고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작한다면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자사의 물리적 보안 보장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 이제 프라이버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보안 기술 개발자들은 분명히 이득을 얻게 될 것이며 가장 중요한 고객의 신뢰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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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사진=제네텍]


지속적으로 증가할 사이버 보안 위험
사이버 보안은 2021년에도 중대한 문제가 될 것이다. 학교와 병원에서 민간 기업까지 작년 한 해 동안 사이버 공격이 증가했다. 트렌드마이크로(Trends Micro)의 보고에 따르면 2020년 3분기에만 이메일 위협 건수는 400만건에 달했으며 코로나19와 관련된 악성 URL 방문 수는 100만건이 넘었다.

대부분은 원격 당직 근무와 연관이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은 사업을 계속 유지하면서 기업 자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의 새로운 현실에서는 안전한 IT 경계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출근이나 등교가 재개될 수 있는 시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학교, 기업, 관공서는 사이버 보안 전략을 재고하며 해커를 막고 조직을 보호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과감한 조치를 통해 사이버 보안 태세를 강화하지 않는다면, 지식재산의 안전이 약화되고 민감한 데이터와 개인정보가 노출될 위험에 닥칠 수도 있다.

이에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선택하고, 여러 층으로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는 물리적 보안 솔루션을 설치해야 한다. 보안팀은 내장된 암호화, 다중 인증, 암호 관리가 1차 방어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더 나아가 기타 여러 기능을 이용해 사이버 보안 태세를 개선할 수 있다. 여기에는 사이버 보안 위험 평가, 시스템 취약점 경보, 펌웨어 및 하드웨어 업데이트 자동 알림에 대한 액세스가 포함된다.

공급망 신뢰성에 더욱 집중
물리적 보안 기술은 기업의 IT 전략에서 필수 요소가 되었으며, 현재 기업의 기술 스택에 있는 다른 요소와 동일한 수준의 심사 대상이 됐다. 이미 일부 국가는 신뢰성과 보안 취약성을 이유로 특정 공급업체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최종 사용자, 특히 첨단 기업에서는 함께 일하기로 선택한 제조업체, 공급업체, 유통업체를 심사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

공급업체를 심사할 때 새로운 위협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제품 취약점과 그 파트너 생태계에 대한 준비 상태는 어떤지,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 정책은 무엇인지 더욱 날카롭게 점검한다. 보안 솔루션 제공자가 고객들에게 명망 있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식되기 위해서는 조달 절차에서 보다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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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사진=제네텍]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수요 증가
포레스터(Forrester)의 최근 보고서, 2021년 예측: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팬데믹에서 회복 촉진(Predictions 2021: Cloud Computing Powers Pandemic Recovery)에 따르면 내년에는 전 세계 공용 클라우드 인프라가 35% 성장하며 시장 가치가 1,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니엘 리 제네텍 APAC 사업부 매니징 디렉터[사진=제네텍]

이러한 클라우드 수요 급증은 주로 팬데믹 때문이다. 온라인 사용과 원격 근무가 급증하면서 전 세계의 디지털 전환이 이미 상당히 가속화됐으며 그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보안 전문가들이 IT 부서의 지휘를 따라 클라우드로 이동해야 한다. 내년에는 최고보안책임자들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보안 시스템을 구분하지 않고 하이브리드 배포 모델을 채택하는 경우가 늘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클라우드에 특정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방식을 채택하면 보안 책임자들이 조직의 진화 요구에 맞게 확장성, 중복성, 가용성을 강화하는 방법을 보다 기민하게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최신 기술로 더욱 신속하게 이동하고 하드웨어 점유 공간을 최소화하며,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결국 클라우드 서비스는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대안이 되어야 한다.
[글_ 다니엘 리 제네텍 APAC 사업부 매니징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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