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3.1 글로벌 이슈투데이] 존슨앤존슨, 미얀마 군 발포, 이란 거절

  |  입력 : 2021-03-01 09:46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존슨앤존슨 백신, 식약청의 승인 받아...1회 접종만을 요하는 백신이라 기대 커
쿠데타 일으켰던 군 정부, 시위대 향해 발포해...18명 사망하고 30명 부상 입어
미국과 이란의 관계 악화되는 가운데 이란은 미국의 핵 협상 제안 거절해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존슨앤존슨도 백신을 공식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업체가 되었다. 1회 접종으로 충분한 백신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크다. 미얀마 군은 주말 동안 벌어진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실탄을 발포했고, 이에 18명이 사망했다. 삼일절의 비극이 먼 나라에서 재현됐다. 이란은 미국이 재시작하려는 핵 협상과 관련해 협의 테이블에 앉기를 거절했다. 이란과 미국이 최근 다시 한 번 관계 악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 = utoimage]


-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이 만든 코로나 백신이 정식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미국은 세 가지 백신을 보유한 나라가 되었다. 존슨앤존슨의 백신이 기대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백신들과 달리 1회 접종만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었으므로, 접종을 서두르고 싶은 미국 정부의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백신이라고 볼 수 있다.(ABC뉴스)

- 하지만 미국에서의 접종이 생각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 이유는 백신들이 2회 접종을 요구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이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접종 관련 정보를 파악하는 것과, 접종 예약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 사이에서 이런 문제가 만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컴퓨터를 구매할 여력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다수라고 한다.(뉴욕타임즈)

- 독일 정부가 주말 동안 프랑스 동북부의 모젤 지역으로부터의 입국자를 엄격하게 통제하겠다고 발표했다. 모젤 지역에서 코로나 변종에 의한 감염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독일 정부는 이러한 이유로 체코 공화국, 포르투갈, 영국, 오스트리아 일부 지역의 입국자 또한 통제하고 있다. 통제한다는 건 받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추가 검사 결과를 요구하겠다는 것이다. 음성 판정을 최근에 받지 않았다면, 그리고 그것을 증명할 문서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입국이 거절된다.(AP통신)

- 영국에서는 2천만 명의 1회 접종이 완료됐다. 영국 정부는 접종을 실시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발표하며, 공동의 면역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다음은 60~63세 사이의 사람들 약 200만 명이 접종 대상자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 이러한 백신 접종의 효과가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인디펜던트)

- 태국도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태국이 사용하는 건 중국의 시노백(Sinovac)에서 만든 백신이다. 태국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여행 산업이 완전히 가라앉아 큰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고, 이 사태를 되돌리기 위해 집단 면역력 향상을 국가적 목표로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는데,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던 것이 중국산 백신이었다.(블룸버그)

- 미얀마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가 시위대를 향해 발포했고, 어제 하루 18명이 사망했다. 30명 넘는 사람들 역시 부상을 입은 상태다. 양곤, 다웨이, 만달레이 등 미얀마 각지에서 시위대가 일어났고, 군 역시 여러 도시에서 폭력 사태를 일으켰다. 일각에서는 군이 최루탄과 섬광탄까지 썼다고 하는데, 이는 아직 명확히 확인된 바가 없다. 쿠데타 이후 미얀마는 최악의 날을 맞았다.(CNN)

- 유럽연합이 이란과 미국 사이의 핵 협상 회의를 제안했는데, 이란이 이를 거절했다. 예견된 바다. 이란이 지원하는 무장 단체가 이라크에 로켓 공격을 하는 바람에 미군과 이라크인이 사망했고, 이에 바이든이 보복성 공중 폭격을 무장 단체의 근거지라고 보이는 시리아 동부에 가할 것을 명령했기 때문이다. 이란 외교부 장관은 “지금은 핵 협상을 이야기 할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단칼에 제안을 거절했다.(뉴욕타임즈)

- 남극 대륙의 거대한 빙산이 갈라졌다. 얼음으로 뒤덮인 남극 대륙에서 뉴욕시보다 더 큰 덩치의 땅(?)이 쪼개져 나온 것이다. 하지만 이 근처에서 기지를 세우고 연구를 진행했던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는 칼빙(calving)이라는 자연스런 현상에 더 가깝지 기후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지 않다고 한다. 칼빙은 빙하가 소모되는 자연 현상이라고 알려져 있다.(NBC)

- 러시아 정부가 야당 지도자인 나발니(Navalny)를 러시아 내에서 가장 가혹하고 악명 높은 감옥으로 보낸 것이 확인됐다. 독살 시도를 버틴 그가 이곳에서 2년 반을 보내야 한다. 이 감옥은 모스크바에서 약 100km 떨어져 있으며 강도 높은 노동을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살해의 위협에 시달릴 것이 예상되는 건 아니지만 간수들의 삼엄한 감시와 각종 괴롭힘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데일리비스트)

- 홍콩 정부가 민주주의 시위를 주도한 인물 47명에 국가안보법 위반 혐의를 씌워 피소했다. 홍콩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이 크게 꺾였다. 현재까지 약 100명이 넘게 비슷한 혐의로 체포됐지만 실제로 피소된 수는 얼마 되지 않았었다. 47명이 한꺼번에 피소된 것은 처음이다. 국가안보법이 가장 넓고 광범위하게 적용된 사례다. 이 중에는 홍콩대학 법학과 교수이자 민주주의 시위대 측의 유력 인사였던 베니 타이(Benny Tai)도 포함되어 있다.(뉴욕타임즈)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2021 전망보고서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 8대 과제 가운데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사이버보안 대응체계 고도화
수요자 중심 디지털보안 역량 강화
차세대 융합보안 기반 확충
신종 보안위협 및 AI 기반 대응 강화
디지털보안 핵심기술 역량 확보
정보보호산업 성장 지원 강화
디지털보안 혁신인재 양성
디지털보안 법제도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