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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민·관 합동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발족

  |  입력 : 2021-03-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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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및 국내 정보보호 산업계 학계 등으로 구성한 협의체 발족
랜섬웨어 인식 개선 및 경각심 고취방안 마련 등 실질적 역할 수행할 계획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 이하 KISIA)는 민·관 합동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발족하고, 주요 안건의 논의를 위해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초대의장으로 선출된 지란지교시큐리티 윤두식 대표를 중심으로, 정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내 정보보호 산업계 및 학계 등 약 20명이 구성원으로 참여해, 현재 시행 중인 랜섬웨어 관련 주요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중소기업 랜섬웨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진=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랜섬웨어는 2021년 전 세계적으로 주목해야 하는 사이버 공격 유형 중 하나다. 특히, 최근에는 특정 대상을 노려 공격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중요정보, 고객 개인정보 및 결재정보 등을 가지고 협박하는 등 협박수단이 다양해지고 있다. 따라서 협의체는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정보보호 대응·예방 환경을 개선하는데 방향성을 두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앞으로 협의체는 △중소기업의 랜섬웨어 대응역량 강화방안 마련 △랜섬웨어 위협 정보 공유 및 대응방안 마련 △대국민 랜섬웨어 인식 개선 및 경각심 고취방안 마련 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1차 정례회의에서는 랜섬웨어 사전예방을 위한 대대적 홍보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에 모두가 공감했으며, 랜섬웨어 대응 구독경제형 모델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피해신고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 랜섬웨어 피해 실태 파악을 위한 ‘통계조사’ 등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각 카테고리별 세부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KISIA 이동범 회장은 “랜섬웨어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대응이 시작됐다는 것에 큰 사명감을 느낀다”며, “중소기업이 랜섬웨어를 인식하고, 스스로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해 최종적으로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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