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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한다

  |  입력 : 2021-03-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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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적색 포장,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신호등 등 안전시설물 설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운전자가 누구나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강화한 어린이보호구역 광주형 표준모델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광주광역시]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보호구역 내 잦은 어린이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개선 대책이 시급하게 요구돼 추진하게 됐다. 광주형 표준모델은 보호구역 내 △암적색(미끄럼방지) 포장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신호등 △대각선 횡단보도 △발광형 시종점표지판 등 5가지 안전시설물을 현장 여건을 반영해 설치하게 된다.

시범 사업대상지는 북구 문흥초와 광산구 운남초에서 실시하며, 현재 자치구에서 실시 설계용역을 4월까지 추진하고, 전문가 및 주민의견 등을 수렴해 오는 6월 공사를 착공해 상반기에 조기 완료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사업효과 분석 등을 통해 앞으로 광주형 표준모델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광주형 표준모델 시범 사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운전자에게는 경각심과 교통사고 사전예방,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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