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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글로벌 이슈투데이] 수에즈 운하, 이슬람 테러, 중국 제재

  |  입력 : 2021-03-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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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의 ‘동맥경화’ 현상 아직도 해결 못해...시리아는 결국 연료 배급하기로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들 인도네시아와 모잠비크에서 테러 일으켜...자살 폭탄 및 총격
중국도 제재에 맞불...미국의 국제종교자유위원회 주요 인사들과 캐내다 총리 제재해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수에즈 운하가 아직도 가로막혀 있다. 이 때문에 세계 무역의 15%가 마비되었다고 한다. 시리아는 결국 연료를 받지 못해 배급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극단주의 무슬림 무장단체가 인도네시아와 모잠비크에서 테러 사건을 일으켰다. 자살 폭탄과 총격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중국이 자신의 국내 정치 상황을 비판한 단체와 요원들을 제재했다. 이 제재 목록에 포함된 사람들은 이제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 갈 수 없다.

[이미지 = utoimage]


- 수에즈 운하를 틀어막은 초대형 선박 에버 기븐(Ever Given)호가 애초에 알려진 것과 달리 승무원의 조작 실수로 운하에 꼭 끼여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원래는 강한 바람과 기후 조건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사람의 실수로 인한 사고라는 건 수에즈 운하 관리 측에서 주장한 내용인데, 아직 구체적은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현재 약 370여 대의 선박이 에버 기븐 호 뒤편에서 대기 중에 있다. 이는 전 세계 무역의 15% 정도다.(뉴욕포스트)

- 수에즈 운하가 막히는 바람에 시리아가 연료 공급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 시리아 정부는 석유를 배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요 교역로가 막히면서 생기는 파급 효과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에버 기븐 호가 수에즈 운하를 틀어막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시리아와 같이 주요 물품의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곤란을 겪는 지역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아시아 공장에서 생산돼 유럽으로 가는 물품들과 연료들이 해상에서 갈 길을 못 찾고 있는 상황이다.(뉴욕타임즈)

- 인도네시아 성당에서 미사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두 명의 자살 폭탄 테러범들이 폭발을 일으켜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현장에서 사망한 건 테러범 두 명 뿐이고, 이들은 극단주의 무슬림 무장 세력의 일원들인 것으로 보인다. 일부 사람들이 미사를 마치고 나오고, 일부는 미사를 드리러 들어가는 와중에 일어난 일로 테러범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성당 입구에서 경비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폭탄을 터트렸다고 한다.(USA투데이)

- 모잠비크에서도 극단주의 무슬림들이 테러를 일으켰다. 아직 정확한 수사 결과가 나온 건 아니지만, ISIS의 동맹 그룹으로 보이는 무장 세력이 모잠비크 북부에 있는 마을에 3방향에서 쳐들어 와 학살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고, 시체가 길거리에 나뒹구는 상황이다. 사망한 사람들에는 마을 주민들도 있지만, 해당 지역에서 일하던 외국인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CNN)

- 코로나 사태가 다시 한 번 위기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접종자 수가 늘어나면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줄어들며 안정기로 접어드는가 싶었는데, 다시 환자가 늘어나면서 병원의 수용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다. 미국 33개 주에서 코로나 때문에 입원한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프랑스 파리에서도 중환자실이 거의 다 차간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코로나를 백신이 이겨내나 싶었는데, 다시 백신을 코로나가 이겨내는 모습이다.(CNBC)

- 멕시코가 코로나 때문에 심각한 국가적 재난을 겪고 있다. 보건청은 현재까지 집계된 공식 사망자 수가 실제 사망한 사람들의 수보다 훨씬 낮을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무려 12만 명이 누락되었다며, 실제 총 사망자 수는 32만 1천 명이 넘을 것이라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세계에서 코로나 사망자가 두 번째로 높은 브라질보다 많은 것으로, 멕시코가 2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1위는 미국이다.(CNN)

-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아직도 독일은 코로나의 위협 아래 있는 나라”라고 경고했다. 앞으로 수주 안에 감염 속도를 획기적으로 늦추지 않으면, 변종들로 인한 새로운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그렇게 된다면 현존하는 백신들로도 막을 수가 없으며, 이는 커다란 국가적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각 주에서 봉쇄 보치를 강력하게 이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강력한 봉쇄 조치를 각 주에서 적용할지는 의문이다. 이미 독일 사업체들이 생존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DW)

- 중국이 중국의 정책을 비판한 미국과 캐나다 공직자 및 기관들에 대한 제재를 선포했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와 게일 만친(Gayle Manchin)은 이제 중국 본토는 물론 홍콩과 마카오에 발을 디딜 수 없게 되었다. 그 외에도 토니 퍼킨스(Tony Perkins)와 캐나다 의원인 마이클 총(Michael Chong)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게일 만친과 토니 퍼킨스는 국제종교자유위원회의 회장과 부회장이다.(더힐)

- 미얀마 군부가 급기야 자국민을 대상으로 공중폭격을 시작했다. 미얀마 동남부 카렌(Karen)이라는 지역이 폭격의 대상이었고, 여기에 반정부 무장단체가 거주한다는 게 그 이유였다. 다섯 번에 걸쳐 공격이 이뤄졌고, 이 때문에 약 3천 명이 국경을 건너 태국으로 넘어갔다. ‘프리버마레인저스(Free Burma Rangers)’라는 구호단체는 러시아와 중국의 도움으로 미얀마 군부가 공격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로이터)

- 주말 동안 수단 정부와 반정부 군이 평화 조약으로 가는 길에 올라섰다. 두 단체는 종교의 자유에 동의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수단 정부는 1983년부터 이슬람 법을 국가 운영에 반영하고 있고, 반정부 군은 세속적인 법으로 나라를 통치하라고 요구하고 있었다. 아직 수단이라는 국가의 운영에 이슬람 법을 반영하거나 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명확하게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종교의 자유’에 모두가 동의함으로써 앞으로 진행될 평화 협상의 물꼬가 트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로이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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