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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공부문 정보보호 수요 분석-6] 보안컨설팅 예산 TOP 10

  |  입력 : 2021-04-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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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공부문 보안컨설팅 수요는 72개 항목, 276억 3,089만원 규모
강원교육과학정보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의 수요 주목


[보안뉴스 권 준 기자] 2021년 공공부문 정보보호 관련 수요 규모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11월 예상치에 이어 지난 3월 18일 최종 확정치가 발표되면서 공공수요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는 보안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금액은 총 1조 2,456억 원(전년대비 4,227억 원, 51.4% 증가)이며, 해당사업 내 정보보호 관련 투자·구매 예산은 6,939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 2월 발간된 <2021년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 보고서>에 분석된 내용을 토대로 각 분야별 2021년 공공 구매 수요를 예산 규모 순으로 간추려 소개한다.

▲2021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자료=보안뉴스]

<보안뉴스>와 <시큐리티월드>가 실시한 ‘2020/2021 보안시장 조사’에 따르면 2020년 보안컨설팅 시장규모는 1,148억원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2021년에는 1,191억원, 2022년에는 1,209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안컨설팅은 고객의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위협/위험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한 후, 대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서비스’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이나 기관이 보안부서나 보안담당자를 풍족하게 둘 수 없기에, 전문가의 힘을 빌려 현재 보안상황과 앞으로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보안컨설팅은 보안관제와도 연결되는데, 이는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현재 상황과 그에 따른 대책을 제시하고, 관제를 통해 그 대책을 대신 시행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보안컨설팅 기업과 보안관제 기업은 겹치는 곳이 많다.

보안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많지만,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과 시행규칙, 고시’에 의거해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총 20개가 있으며, 전문기업에 선정되지 못하고 컨설팅을 하는 업체도 100여개 정도인 것으로 예측된다.

시장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우선 법에 따라 반드시 컨설팅을 받아야 하는 기반시설이 있다. 정보통신기반시설 컨설팅을 받는 기반시설은 400여개에 달하며, 이들은 반드시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지정 기업에게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다만 이들 모두가 일괄적으로 8월까지 컨설팅 보고서를 정부 당국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6~8월에 사업이 몰린다. 즉, 사업의 숫자는 많지만, 특정 기간에 몰리기 때문에 기업들은 보유한 컨설턴트의 수를 기준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업이 한정된다.

2021년 공공부문 정보보호 수요에서 보안컨설팅 수요는 72개 항목, 276억 3,089만 5,175원이다. 이중 주목할 만한 사업은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의 2020~2021년 통합보안관제 용역사업 2년차(5억 9,119만 3,000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도 정보보안컨설팅(5억 867만 8,175원) 사업 등이다. 올해 공공부문 수요 가운데 예산규모 순으로 뽑아본 보안컨설팅 솔루션 구축사업 TOP 10은 다음과 같다.

[보안컨설팅 구축 예산 규모 TOP 10]
1. 강원교육과학정보원/ 2020년~2021년 통합보안관제 용역사업(2년차)/ 5억 9,119만원
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년도 정보보안컨설팅/ 5억 867만원
3. 충북개발공사/ ISP 및 BPR 용역/ 4억 8,810만원
4. 한국무역보험공사/ 네오키스고도화 개발보안 컨설팅/ 4억 6,500만원
5. 한국인터넷진흥원/ IoT 제품 및 서비스 보안성 시험/ 4억 800만원
6. 한국재정정보원/ e나라도움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영향평가/ 3억 5,400만원
7. 한국교육학술정보원/ 2021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 평가 및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관리 사업/ 3억 5,000만원
8. 우정사업본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 평가/ 3억 2,000만원
9. 한국환경공단/ 정보시스템 및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3억원
10. 서울특별시청/ 2021년 정보시스템 보안취약점 진단 및 제거 용역/ 2억 7,572만원

한편, 공공부문 시스템(단말) 보안 수요를 비롯해 공공부문 정보보호 수요를 분야별, 예산규모별로 모두 정리한 전체 리스트는 <2021년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사이버보안시장과 물리보안시장의 2020년 시장규모 및 2021년·2022년 예측치는 물론, 2021년 보안시장에서 주목해야할 ‘핫 키워드(HOT KEYWORD) TOP 10’을 소개해 앞으로 보안산업 및 솔루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보안뉴스 선정 2021 주요 사이버보안 솔루션’과 ‘시큐리티월드 선정 2021 주요 물리보안 솔루션’을 바탕으로 각 산업을 이끌 핵심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현재 산업별 시장 현황과 산업별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을 조사해 발표했다.

<2021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는 현재 보안뉴스 웹사이트 내 관련 배너를 통해 구입 및 문의가 가능하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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