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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보안, 170개 국가와 1,500개 통신사업자가 인정했다

  |  입력 : 2021-04-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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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 2021에 맞춰 기자간담회 개최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 “지난 2년 간 5G 제품 국제 CC인증 획득”
칼 송 사장, 화웨이는 10만명의 사원 주주가 중심이 된 글로벌 기업... 중국정부 관계없어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화웨이가 한국 기업들과의 상생협업을 통해 ‘한국에서, 한국을 위하여(In KOREA, For KOREA)’란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한편, 한국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 2021(Huawei Global Analyst Summit, HAS 2021)’을 개최해 2020년 성과 및 앞으로 진행할 5대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아울러 13일 오전에는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를 비롯해 임연하 부사장과 이준호 CSO, 그리고 칼 송(Karl Song)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사장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서 발표중인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사진=한국화웨이]


칼 송 사장은 화웨이 기술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2020년 화웨이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칼 송 사장은 “2020년은 특별한 한해”였다면서, 전례 없는 외부 압력이 있었지만, 글로벌 고객들과 파트너들은 화웨이에 큰 신뢰를 보여주었고, 화웨이 역시 고난과 도전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기간에 화웨이는 170여 개국에 구축되어 있는 1500개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90여개 국가에 IT지원을 통해 5000만 학생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였습니다. 지난달 말,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2020년 판매수익 8,914억 위안(1,367억 달러)으로 동기대비 3.8% 성장했고, 순이익 646억 위안(99억 달러)으로 동기대비 3.2% 증가했습니다.”

특히 디지털화, 스마트화로 대표되는 기술혁신과 응용은 경제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으며, 5G, 클라우드, AI의 융합은 모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키고, 실물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 창출했다고 칼 송 사장은 설명했다.

To KOREA, For KOREA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한국에서, 한국을 위하여(To KOREA, For KOREA)’란 경영이념을 통해 한국의 파트너들과 한국의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2년은 화웨이가 한국에 진출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화웨이는 계속해서 협력과 기여를 통해 한국의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칼 송(Karl Song)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사장[사진=한국화웨이]

특히, 지난 몇 년 간, 화웨이의 한국 기업 누적 구매 금액은 370억 달러에 달하며, 화웨이는 한국에서 단순구매가 아닌 파트너와의 강력한 협업을 통해 한국 업체들의 부품 및 소재 등 강점을 글로벌 ICT 공급망에 접목시켜 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 있다고 손루원 CEO는 설명했다.

아울러 손루원 CEO는 “화웨이의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는 세계의 커다란 관심 속에서 시험대에 올랐다”면서, “화웨이의 보안은 과거 30여 년 동안 170여개 국가, 1,500여개의 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 안에서 우수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웨이는 매년 연구개발비용의 5%를 보안에 투자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가 신제품의 런칭을 단번에 거부할 수 있는 권리(NO-GO System)도 갖고 있다. “실제로 작년에는 15개의 제품에 대해 NO-GO 권리가 시행되었습니다.”

또한, 화웨이는 2년의 노력 끝에 2020년에 5G 제품의 국제 CC보안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가장 높은 레벨의 보안인증이며, 한국, 미국을 포함한 31개 국가가 공인하는 인증이다. 화웨이는 이외에도 미국, 유럽 및 기타 국가의 보안인증을 포함한 270여개의 보안인증을 신청 및 획득했다.

화웨이는 중국 정부와 연관 없어... 10만명의 직원 주주가 주인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제와 보안이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먼저 화웨이의 보안문제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준호 한국화웨이 CSO는 “화웨이는 20만명의 직원 중 보안관련 임직원이 2,300여명이 넘는다”면서, “화웨이의 보안을 총괄하는 임원이 영국인인데, 영국 정보국인 MI6 출신이다”라고 설명했다.

▲(우측부터) 질의응답을 진행 중인 칼 송 사장(화면), 임연하 한국화웨이 부사장,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 이준호 한국화웨이 CSO[사진=한국화웨이]


“화웨이에 입사를 고민하면서 보안 총괄 임원에게 영국인인 당신이 보안을 총괄하게 된 이유가 뭐냐고 묻자, 중국의 성장으로 중국 제품이 영국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없기에, 내가 화웨이에 입사해서 보안문제가 없는 지 직접 봐야겠다는 생각에 입사하게 됐다고 답변하더군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사실 중국 제품에 대한 백도어 의심은 정치적인 것입니다. 미국은 백도어가 없을까요? 각 국가들은 모두 백도어를 갖고싶어 합니다. 에드워드 스노든만 봐도 알 수 있죠. 하지만 화웨이는 각 지사별로 해당 국가의 보안전문가를 CSO로 임명하는 등 보안에 대한 객관적인 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칼 송 사장도 “결국 IT분야 주도권 싸움에서 발생한 정치적 문제”라며 이준호 CSO의 발언에 첨언했다. “170개 국가에 화웨이의 제품이 판매되는 데, 백도어가 발견된다면 이는 일종의 자살행위와 같습니다. 실제로 화웨이는 약 30여 년 간 세계시장에서 사업을 이어가면서 단 한 번의 보안이슈도 발생한 적이 없습니다.”

아울러 칼 송 사장은 화웨이는 10만명의 직원 주주가 주인이며, 심천 본사에 주주명부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화웨이는 중국정부와는 관련이 없는 주주가 중심인 글로벌 기업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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