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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2021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 개최

  |  입력 : 2021-04-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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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모델별 맞춤형 데이터 활용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심사평가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그동안 대회에서 수상한 총 63개 팀 중 39개 팀이 사업화 및 서비스 출시에 성공했고, 총 117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바이오헬스산업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31일까지, ‘아이디어 기획(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서비스)을 개발한 경우 또는 기존의 제품(서비스)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융·복합해 개선·개발한 제품(서비스)]’ 두 개 부문에 대해 공모한다.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사업계획서 심사, 캐주얼 인터뷰,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최종 발표심사에 진출한 6개 팀에게는 총 2,5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입선 9개 팀을 포함한 총 15개 팀은 심사평가원 Open R&D센터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별 맞춤형 데이터 활용 컨설팅과 함께 창업전문가의 1:1 코칭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각 부문별 최우수팀은 행정안전부 주최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보건복지부 대표과제(보건 분야)로 참가하게 된다. 심사평가원과 함께 이 대회에 진출한 많은 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범정부 차원의 지원 혜택을 받았다.

박한준 빅데이터실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는 건강보험제도를 통해 쌓아온 세계 최고 품질의 의료데이터”라며, “이 대회를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지원해 보건의료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단은 한국경제학회 등 법·경제·사회, 보건의료·커뮤니케이션 등 관련 각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전문가들과 민간 데이터 개방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보험 데이터 개방 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 중이며 향후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김덕수 기획상임이사는 “공단은 한국판 뉴딜 정책, 데이터 3법 개정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안전한 데이터 개방을 통해 정부 정책 및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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