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창간 15주년을 축하합니다!!

Home > 전체기사 > 정책

ITU, 국내 주도로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 국제표준으로 채택

  |  입력 : 2021-05-03 13:08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ITU-T SG17 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 2건, 국제표준(안)으로 채택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 연구반(SG17, 의장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 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한 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 관련 표준 2건을 사전 채택시키고, 의장단 3석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미지=utoimage]


이번 회의에서 공식 표준안으로 채택된 △분산원장기술 기반 전자 지불 서비스 보안 위협 및 요구사항과 △분산원장기술 기반 온라인 투표 시스템 보안위협 표준은 분산원장기술을 이용한 전자 지불 서비스와 온라인 투표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점을 다양한 측면에서 파악하고, 분석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요구사항 등을 정의하고 있다.

이번 표준안 개발에는 서울외대(박근덕 교수), 순천향대(염흥열 교수, 진병문 교수), 야놀자(김창오 CISO), TCA서비스(오경희 대표)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분산원장기술 기반 전자 지불 서비스 보안 위협 및 요구사항’은 해당 서비스의 보안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하는데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고, ‘분산원장기술 기반 온라인 투표 시스템 보안위협’은 온라인 투표 시스템의 잠재적 보안 위협을 파악해 제거함으로써 투표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상기 공식 표준안은 1∼2개월의 회원국 회람을 거쳐 ITU 표준으로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SG17 연구반 산하 조직(5개 작업반, 12개 연구과제 그룹)의구조조정에 따른 의장단 재구성도 논의됐다. 우리나라는 실제 표준안 개발이 이뤄지는 연구과제 그룹 의장단 2석과 연구과제 그룹에서 개발된 표준안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작업반 의장단에 1석을 추가로 진출시켰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SG17 연구반 의장단은 기존 13석에서 16석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양자암호통신과 비식별 데이터 처리 관련 신규 표준화과제 4건도 승인돼 올해부터 관련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보안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데 산·학·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엔사인 파워비즈 2021년6월1일~11월30일 까지2021 전망보고서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지난 5일 밤 발생한 카카오톡 장애로 인해 일명 ‘넷플릭스법’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는데요. 통신서비스 품질 유지 의무를 부과하고 있는 기업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가통신사업자는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네이버
카카오
웨이브
넷플릭스
구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