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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본부, 다중이용업소 발코니형 비상구 안전점검

  |  입력 : 2021-05-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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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0월까지 다중이용업소에 설치된 발코니형 비상구의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경기도 소재 상가 3층에 위치한 일반음식점에서 흡연을 위해 발코니형 비상구를 사용하던 시민 3명이 난간 파손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유사한 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 소재 다중이용업소 중 발코니형 비상구에 대한 추락 방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비상구가 발코니 형태인 다중이용업소 1431곳 중 노후 대상을 중심으로 흡연과 같은 타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150곳을 선정해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발코니형 비상구의 노후 상태, 난간·지지대 안전 여부, 용접·부식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며 관리 상태가 불량할 경우 조치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을 병행한다. 또 관계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자체 점검 정기적 시행, 타 용도 사용 금지 및 휴·폐업 시 발코니형 비상구의 폐쇄·철거 등을 권고해 사고발생 위험요소도 제거할 방침이다.

김영돈 시 방호예방과장은 “시민들이 흡연을 하기 위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발코니를 무심코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에게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점검을 병행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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