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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볍씨 ‘드론 직파’ 메카로 발돋움

  |  입력 : 2021-05-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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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28일 벼 드론 직파 연시회…줄직파·산파 선보여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서 벼 ‘드론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도지사,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오세현 아산시장,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영권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 관계관 및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볍씨 무논 직파 및 건답직파, 포장, 우렁이 방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사진=충남도]


충남은 2016년 전국 최초 드론 직파 시험 재배 후 진보된 기술개발을 통해 완성도 높은 드론 직파 기술을 현장에 확대 보급했다. 드론을 이용해 기존 흩어 뿌리는 방법에서 나아가 줄지어 뿌리는 직파 기술을 정립, 농가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이번 연시회를 개최했다.

정대영 기술보급과장은 “이앙을 대신할 수 있는 드론 벼 직파 재배 기술이 보급되면서 스마트 ‘드론 벼농사’ 시대가 도래했다”며, “도는 2025년까지 직파 재배 면적 1만3,000㏊(벼재배면적 10%)를 달성, 드론 직파 메카로 거듭나 생력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벼 드론 직파 재배는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식으로, 기계 이앙과 달리 못자리가 필요 없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드론을 활용해 비료 살포, 제초제 살포, 병해충 방제까지 가능함으로써 논에 들어가지 않는 편의성이 극대화된 벼 재배 기술이다. 이를 통해 노동력은 1㏊ 기준 50% 이상 줄일 수 있고, 생산비는 최고 120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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