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현대중공업그룹, 서울대와 AI 인재 육성 ‘맞손’

  |  입력 : 2021-06-05 15:12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서울대와 손잡고 AI(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핵심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는 지난 2일 ‘중공업 분야 AI 응용기술 기반의 산학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현대중공업그룹]


이번 MOU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는 차세대 선박 개발과 스마트 야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산학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AI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우선 현대중공업그룹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비롯한 공과대 교수들과 공동연구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자율운항·친환경·고효율 선박 개발 등의 산학과제 수행을 통해 AI와 제조기술을 융합한 중공업만의 특화된 AI 기반 응용기술 ‘AI+X 솔루션’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또한 오는 2022년 준공되는 글로벌R&D센터 내에 협업공간을 마련, 대학원 과정 교육을 개설해 공동 운영하는 한편 공동연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2022년 하반기 개설 예정인 ‘중공업 AI 과정’의 지원자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중공업그룹은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연구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고, 서울대는 기업 지원을 통해 미래 기술인 AI 분야에 특화된 인재 양성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조선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미래 기술 관련 인재 확보가 그룹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적인 사안이 됐다”며, “향후 선제적인 AI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그룹의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오세정 총장은 “서울대의 최고 수준 연구자들이 창출하는 새로운 지식가치와 현대중공업그룹의 최첨단 스마트 중공업 기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혁신적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내는 산학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2월 KT·카이스트 등과 함께 ‘AI 원팀’을 결성해 AI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조선업 불황에도 2016년부터 국내 조선사 중 유일하게 매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는 등 조선산업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모니터랩 파워비즈 6개월 2021년7월1~12월31일 까지엔사인 파워비즈 2021년6월1일~11월30일 까지2021 전망보고서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2021년 상반기 발생했던 보안 사건 가운데 가장 파급력이 컸던 이슈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솔라윈즈 사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사건
카세야 사건
익스체인지 서버 취약점 사건
원자력연구원/KAI 해킹 사건
국내 대기업 주요 정보 다크웹 유출 사건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