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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정보자원 통합사업으로 지능형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한다

  |  입력 : 2021-06-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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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1차 1,203억에 이어 2차 543억 규모 정보자원 통합사업 발주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올해 하반기 ‘2차 정보자원 통합사업’을 543억원 규모로 발주한다고 밝혔다. 정보자원 통합사업은 각 중앙부처에서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의 정보자원을 관리원에서 일괄 발주함으로써 중복 투자를 막고 정보자원의 공동 활용을 높이는 사업이다.

관리원은 지난 3월 1차 정보자원 통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203억원 규모로 발주를 진행한 바 있으며, 기존 2차 예산인 339억원에서 중앙부처 등과 같은 입주기관이 위임한 204억원 예산이 추가돼 543억원 규모로 2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정보자원 통합사업은 4개 전문분야별 인프라 구축 사업과 15개 소프트웨어 분리발주 사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33개 기관의 106개 업무시스템에 적용된다. 4개 전문분야별 인프라 구축 사업은 대전본원과 광주센터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통합 인프라 구축’ 등이다.

관리원은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등 33개 입주기관 106개 업무시스템에 필요한 전산장비를 도입하고 각 업무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입되는 전산장비는 △서버 127식 △네트워크 130식 △보안장비 44식 △스토리지 8식 △백업장비 4식 △기타 장비 111식 △시스템소프트웨어 314식 등 총 738식이다.

또한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따라 각 입주기관의 업무시스템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적극 전환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반 지능형 클라우드 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이번 2차 사업에서 12개 입주기관 24개 업무시스템을 지능형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대표적으로 행안부 국민비서, 기재부 경제디지털도서관, 소방청 화재속보기, 인사처 공직자윤리정보시스템 등이 지능형 클라우드 전환 대상이다.

지능형 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로 클라우드 자원을 자동 제어하는 개념으로, 기존 서버 중심의 클라우드에 비해 스토리지·네트워크까지 클라우드화해 운영 효율성이 향상되고 자원의 공동 활용 효과가 극대화되는 장점이 있다. 이에 관리원은 기존 노후화된 클라우드 및 통합 인프라를 축소해 나가고 지능형 클라우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 발생이 빈번하고 유지관리 비용이 높은 노후 장비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신규 전산장비로 교체된다. 관리원은 최신 x86서버, 올플래시(All Flash) 스토리지, 데이터센터스위치 등 대규모 전산환경에 적합한 최신 장비 도입을 통해 전자정부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동석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원장은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자정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라며, “정보자원의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능형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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