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올리브영 지키는 인공지능’ 마크애니, 무인점포 이상행위 감지기술 개발 착수

  |  입력 : 2021-06-21 10:00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무인점포 안전 확보 위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모두 개발...올리브영, 카페메쎄에서 실증
3차원 영상분석 기술로 매장 혼잡해도 도난 잡아내고 이동경로까지 추적...정밀 모니터링 기술 확보 예정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인공지능 기반 무인점포 이상행위 감지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인점포 환경 대응형 2D/3D영상 통합분석기반 지능형 영상보안시스템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점원 없이 운영되는 점포의 보안 확보가 목표다. 주관기관은 마크애니, 참여기관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EOC, 광운대학교, 올리브영, 카페메쎄다.

[이미지=마크애니]


점원이 없는 점포 특성상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난, 싸움 등 보안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에 없던 기술 개발이 다수 진행된다. 클라우드 기반 딥러닝 영상분석, 2D/3D 듀얼 CCTV 카메라 등이다.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위해 행위, 자세 추정 알고리즘 설계도 진행된다. 마크애니는 여기서 클라우드 기반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개발을 맡는다.

이렇게 개발된 기술은 올리브영, 카페메쎄에 적용된다. 실제 무인점포환경에서 보안을 담보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서다. 가장 대중적인 형태인 편의점형, 카페형 무인점포 모두 테스트한다.

CCTV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3차원 영상분석 기술도 도입된다. 사람이나 사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3차원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 매대와 사람이 겹치거나 매장이 혼잡할 때에도 간격, 거리 계산이 가능하다. 거기에 이동경로까지 추적한다. 기존 2D 형태의 CCTV영상과 함께 분석하기 때문에 정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비용부담을 최소화한 클라우드형태로 설계된다. 무인점포 특성상 보안 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무인점포에 구축되어 있는 영상보안 시스템은 고사양의 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도입 시 비용부담이 크다. 실물 서버 없이 클라우드 형태로 설계하면 매장의 보안 시스템 도입비용 절감은 물론 관리 문제도 해소된다.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는 “IT기술의 발달로 실험적으로 등장한 무인점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인해 확산이 가속화됐다. 정부기관 또한 무인점포 도입 장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무인점포 운영으로 인한 비용절감, 운영효율성이 크기 때문”이라면서, “여기에 맞춰 무인점포 내부의 안전을 확보하는 기술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 무인점포 대중화를 위해 소비자와 점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위즈디엔에스 2018
설문조사
보안전문 기자들이 뽑은 2022년 보안 핫키워드 10개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키워드는?
다크웹의 대중화 추세, 사이버범죄의 확산을 이끌다
월패드 등 가정집 노리는 해킹, IoT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클라우드 확산에 따른 보안 위협,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전략의 혁신으로 중흥기 맞은 랜섬웨어
분산 네트워크와 제로트러스트의 대두
대선·올림픽·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 노린 사이버공격 대응
메타버스·NFT 등 가상세계 플랫폼 확산과 보안위협
수술실·지하철·요양원까지... CCTV 의무 설치 확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과 보안장비의 융합
비대면 트렌드에 따른 인증수단 다양화와 보안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