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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 홈네트워크 넘어 A.I. HOME 선도기업으로 도약

  |  입력 : 2021-07-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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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역사 동안 최초라는 단어와 늘 함께한 명문 장수기업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코맥스는 지난 2019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기업 조직을 혁신해 글로벌 업체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하는 오픈 콜라보레이션으로 AI홈의 구현을 다짐했다. 그리고 올해 4월 1일부로 변봉덕 회장과 변우석 사장 공동대표 체제에서 변우석 대표 단독체제로 전환을 선포한 코맥스는 중장기 비전을 통해 A.I. HOME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맥스 본사 야경[사진=코맥스]


1968년 중앙전자공업사로 시작한 코맥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명문 장수기업 1호’이자 세계 약 13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 53년간의 역사에는 늘 ‘최초’라는 단어가 함께 했다. 1970년대 국내 최초로 인터폰을 개발했고, 1980년대에는 영상 기능을 더한 비디오폰을 선보여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코맥스 비디오폰은 지금도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990년대에는 방재·방범 기능을 탑재한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2000년대 이후 기능 중심의 홈네트워크를 넘어 서비스 중심의 스마트홈으로 고객의 생활환경을 바꾸어 가고 있다. 특히,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홈 시큐리티 영역과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헬스케어 시스템, 자연과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친환경 에너지 관리시스템까지 콘텐츠(Contents)와 플랫폼(Platform), 네트워크(Network), 단말기(Device)가 결합된 스마트 홈 토털 솔루션으로 보다 더 진보된 삶의 가치와 안전을 제공하고 있다.

코맥스의 서비스 플랫폼 ‘A.I. HOME’
A.I. HOME 솔루션은 가정용 월패드를 통해 현관 보안, 내부 감시, 가스 누출 감지, 공기질 감지 등 집 내부의 안전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으며 IoT 전자 기기의 조작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홈 IoT 솔루션은 가정의 생활 디바이스들을 무선으로 융합하며 월패드 및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제어하는 단계였다면, 코맥스의 A.I. HOME의 발전방향은 거주자 개개인의 생활 패턴과 특성, 생체 리듬 등의 데이터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관에 들어서면 알아서 조명이 켜지며 사용자가 즐겨 듣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외부 날씨와 상관없이 사용자 최적의 상태의 온도와 습도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연결이 인위적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섬세하게 연결해 A.I. HOME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강력한 보안 성능을 갖추고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동·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조 기반이었던 코맥스가 A.I. HOME을 통해 서비스 플랫폼 업체로 변화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코맥스 관계자는 “50년 이상 축적된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더 진보된 융·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공간을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소통하는 스마트한 AI 홈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서비스 플랫폼 업체로의 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이것이 사업이나 정체성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코맥스는 삶의 가치를 창조하고 미래 기술을 개척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ICT 기술 발전과 그에 따른 시장의 요구와 고객의 니즈 변화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우리 회사의 존재 이유이자 당연한 결과입니다.”

▲코맥스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사진=코맥스]


보안 강화 위해 인공지능보안 ‘AI+인증’ 획득
많은 정보를 활용하는 스마트홈은 그만큼 보안에도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 코맥스는 인공지능 보안 인증인 ‘AI+인증’과 더불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KISA IoT 보안인증’을 획득했다.

코맥스의 스마트홈에 외부 네트워크에서 강제 접속을 시작했을 때 인증정보를 요구해 해커로부터의 접근이 불가능하다. 또한, 암호화된 알고리즘으로 기기와 연결된 고객정보와 디바이스 정보 등을 보호할 수 있으며 기술의 발전에 따른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련 사내외의 다양한 교육을 장려하고 있으며 전문 인재 영입에도 노력하고 있다.

코맥스는 IoT기기, 클라우드와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제품과 플랫폼 개발에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 또한, 카카오와 KT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 및 서비스 연동을 추진하며 스마트홈 산업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AI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국내외 대기업과의 협업 외에 작은 스타트업들과도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코맥스 벤처러스를 통해 다양한 새로운 시도와 적용을 진행 중이다.

특히, 코맥스의 월패드와 스마트미러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해 카카오나 구글, KT 등의 전용 단말기를 구입하지 않아도 음성 명령으로 조명과 커튼(블라인드), 난방, 가스 등 집안의 각종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의 연계를 통해 세대망 접속과 엘리베이터, 주차관제, CCTV, 원격검침 등 다양한 편의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렇듯 코맥스는 A.I. Home 서비스 사업체제 전환을 위해 ‘협업을 통한 서비스 확장’과 ‘지속적인 내부 혁신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맥스는 올해 하반기 시큐리티 관련 공공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도어록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 출시한 얼굴인식 로비폰과 얼굴인식 도어록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하며, 주차관제 시스템과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 작업도 계획하고 있다.

코맥스 관계자는 AIoT 제품의 완성도와 AI HOME이 제공하는 서비스 고도화와 질적 수준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맥스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AIoT 제품공급을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습니다. 스마트홈과 시큐리티를 연계해 사람, 사물, 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AIoT 솔루션의 지속적인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진보된 삶의 안전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올 하반기부터는 AIoT 제품 및 서비스의 사용자 가치 증대 및 시장 확대를 위한 협업을 더욱 강화해 세계에서 사랑받는 Global Top Brand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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