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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1개국 진출 ‘한국형 스마트시티’, 어떤 사업 펼쳐지나

  |  입력 : 2021-07-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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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부터 스마트시티 선진국까지 대한민국 기술력 전달
해당 사업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내 기업의 스마트시티 분야 해외수출지원을 위해 K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해 태국(방콕), 베트남(하노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터키(이스탄불) 등 4개 국가에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설치했다. 협력센터는 2019년 7월 ‘206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따라 2020년 9월말 스마트시티 사업수요가 높은 4개국 KOTRA 해외무역관에 설치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는 국내·외 수요조사 및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현지의 생생한 프로젝트 정보와 진출가이드 등을 우리 기업에게 공유하고, 프로젝트 발주, 입찰, 사후 지원까지 전 단계 밀착 지원한다.

[이미지=utoimage]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수출하기 위한 한국 주도의 스마트시티 글로벌 협력체계 ‘K-City Network’를 출범했다. 2020년 11개 국가의 12개 사업을 선정·진행한 K-City Network 사업은 올해도 11개국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과연 올해에는 어느 나라에서 어떤 사업이 펼쳐질지, 그리고 이를 통해 국내 기업에는 어떤 기회가 주어질지 사업 내용부터 핵심평가 사항까지 꼼꼼하게 살펴보자.

한국 주도의 스마트시티 글로벌 협력체계 ‘K-City Network’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은 해외 정부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대상으로 마스터플랜 수립 또는 타당성 조사(F/S) 등을 지원하고 초청연수, 기술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병행해 한국의 스마트시티 개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특히, 정부간(G2G) 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 단계부터 본 사업 투자결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한국 정부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해외도시개발 지원 사업과 차이가 있다.

‘K-City Network’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는 상대국 정부와 협력회의 등 사업 추진 G2G 기반 마련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도시개발형 사업관리(유망 사업 선정 개발, 후속 사업 등 전 단계)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솔루션형(솔루션 실증사업 포함) 사업관리(유망 사업 선정 개발, 후속 사업 등 전 단계)를 담당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20년에는 6개의 도시개발형(△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스마트시티 MP △미얀마 달라 신도시 스마트시티 FS △러시아 연해주 볼쇼이카멘 스마티시티 기본구상 △베트남 메콩 델타 스마트시티 Pre-FS △인도네시아 신수도 스마트시티 기분구상 △페루 쿠스코 공항부지 스마트시티 MP)과 6개의 솔루션형(△터키 앙카라 재해방지 및 관리 기본구성(방재) △터키 가지안텝 테이터통합 MP(전자정부) △태국 콘캔시 스마트 모빌리티 MP(교통) △라오스 비엔티안 배수시스템 MP(배수) △몽골 울란바토르 모빌리티 플랫폼 기본구상(교통) △콜롬비아 보고타 고속도로 교통관제센터 MP(교통)) 등 11개 국가의 12개 사업을 선정·진행했다.

▲국내 기업의 2020 K-City Network 사업 참여 현황[자료=국토교통부]


2021년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은 2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39개국에서 총 111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참여 국가는 16개국이 사업건수는 31건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신남방 지역이 10개국 3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북방 지역(8개국, 33건)과 중남미 지역(6개국, 19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에는 가나와 나이지리아, 모로코 등 아프리카 지역과 요르단과 이란 등 중동, 그리고 미국과 프랑스, 스페인 등 선진국이 새롭게 공모에 참여하며 대상국의 범위가 확대됐다.

▲2021년 지역별 사업 신청 수[자료=국토교통부]


유형별로는 스마트 도시개발형이 24개국 5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마트 솔루션 계획수립형이 16개국 40건, 스마트 솔루션 해외실증형 12개국 14건 등이었다.

▲2021년 유형별 사업 신청 수[자료=국토교통부]


스마트 도시개발형은 베트남과 필리핀, 보츠나와 등에서 신청한 도시 전체에 대한 스마트도시 개발 로드맵 수립과 위성도시 건설(우즈베키스탄 등), 혁신개발지구 개발(벨라루스 등), 산업단지 개발(파라과이 등)까지 다양했다.

스마트 솔루션 계획수립형은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 등 교통분야가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마트 공원 과 환경관리 시스템 등 환경분야와 스마트 범죄 예방 분야 등 안전 분야가 각각 5건이었으며, 도시컨트롤 센터 고도화 및 도시통합시스템 등 도시관리 분야가 4건 등이었다.

스마트 솔루션 해외실증형은 스마트 물관리 분야(4건), 스마트 주차 및 스마트 가로등 등 교통분야(3건), 재난관리 및 안전서비스 등 안전 분야(2건), 통신 인프라 구축 등 통신분야(2건) 등 다양한 요청이 있었다.

한국기업과의 협력 가능성 평가 및 협력 방법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사업선정 평가 내용 중 한국기업과 협력 가능성 평가 항목에 대해 △양국 간 협력 현황과 유망성 △한국과의 협력 계획 우수성 △한국과의 협력 용이성 △우리기업의 수주 가능성 △우리기업의 수주 예상시기 △신청국 진출환경 △우리기업의 신청국 진출현황 등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기관, 업계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평가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 선정된 사업에 대한 국내기업의 협력은 조달청 발주를 통해 해당 사업에 참여할 국내 기업을 선정한다고 덧붙였다.

▲2021년 K-City Network국제 공모 사업 선정 결과[자료=국토교통부]


4개국에서 진행되는 도시개발형 계획수립
도시개발형 계획수립 사업은 교통·에너지·환경·안전·도시행정 등 시민과 행정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또는 영상관제플랫폼처럼 데이터를 수집·저장하고 전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나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버의 조합과 같은 플랫폼을 포함한다. 또, 교통카드시스템과 같이 특정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서비스와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와 디바이스 등 물리적 장치와 시설 등이 설치되는 시스템을 포함한다. 이 사업에는 24개국에서 57건이 접수됐으며 그중 4개국의 4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2021 스마트 도시개발형 사업개요[자료=국토교통부]


필리핀 클락 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필리핀 클락 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사업은 마닐라 북쪽의 80㎞(2시간 거리)에 위치한 클락 지역 내 경제자유구역 공군주택부지를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것으로 필리핀 정부의 ‘Build, Build, Build 정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스마트시티 사업 대상지역이 국유지라는 점에서 사업 추진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한국과 필리핀 간 최초의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 사업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인도네시아 신수도 공무원주택 시범단지 타당성조사 이 사업은 지난해 선정됐던 K-City Network 신수도 스마트시티 기본구상과 연계해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에서 신청했다. 무엇보다 이 사업은 현지에 나가있는 한국 관계자들이 신수도 관련 사업 중 가장 시급한 분야로 평가하고 있기도 하다.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혁신단지 및 스마트시티 개발 기본계획 이번 사업은 수도 타쉬켄트시 인근 2개 지구를 수도로 편입하면서 스마트시티 신도시로 개발하려는 것이 핵심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타쉬켄트시에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하면서, 인프라 확충과 스마트 도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9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면서 스마트시티가 협력의제로 논의되기도 했다.

케냐 나이로비 중앙역 스마트시티 개발계획 수립 이 사업은 케냐 교통도시건설부에서 신청한 사업으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의 중앙역과 주변 역세권을 스마트시티로 개발해 동아프리카 스마트시티 표준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월드뱅크의 지원으로 국내기업이 본 사업의 상위계획인 나이로비 중앙역 역세권 마스터플랜을 수행한바 있다. 이 사업은 현지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의 역세권 도시개발 경험과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교통과 환경, IT·통신, 도시관리 사업 진행되는 솔루션 계획수립
솔루션 계획수립 사업은 해외도시의 교통·에너지·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단독 또는 개별 서비스 등의 조합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 간의 연계, 플랫폼 간의 연계, 시스템 간의 연계 등 패키지형 솔루션으로 구축·운영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16개국 40건을 신청했으며, 교통과 환경, IT·통신, 도시관리 등 4개국에서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2021 스마트 솔루션 계획수립 사업개요[자료=국토교통부]


베트남 하이퐁, 교통관리 체계 기본계획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하이퐁은 국제적으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고 있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하이퐁은 북부 지역에서 가장 큰 통관 시스템을 가진 항구도시로 500개 이상의 물류 서비스 제공 업체와 항공, 해상, 철도, 내륙수로 등 5가지 유형의 운송이 발달한 베트남 유일의 도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에 베트남 5개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역 내 총생산(GRDP)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하이퐁시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교통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폐기물-에너지 연계 솔루션 계획수립 산타크루즈는 한국형 중남미 신도시 수출 1호로 2015년부터 한국과 도시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다.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신도시 사업은 볼리비아 경제수도인 산타크루즈 인근에 약 58㎢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43만명(12만호) 도시 규모로 개발하고 있다.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지방정부에서 신청한 이번 사업에서는 산타크루즈 주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화 솔루션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아제르바이잔 바쿠, 광역인터넷망(LoRa) 솔루션 계획수립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무역항인 바쿠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로 아제르바이잔 전체 인구의 약 25%(234만명, 2021년 기준)이 거주한다. 비석유산업을 육성 중인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정보통신산업에 관심이 높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이 아제르바이잔의 경제 다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역시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사업을 정부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애즐런 텔레콤이 신청했다. 이 사업은 최근 도입한 여러 스마트 서비스를 통합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광역인터넷망을 구축하는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한다.

불가리아 카잔루크 통합감시제어센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불가리아의 스마트시티 추진 환경은 아직 초기단계다. 2019년 7월, 소피아 주요 스마트시티 유관기관(정부, 대학,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 ‘스마트시티 디지털 성숙도 자가진단’에 따르면 불가리아의 스마트시티 관련 디지털 성숙도는 중하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자금이 부족하며, 현지 스마트시티 지원 서비스(Support Services)가 구축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드러났다. 하지만 열악한 현지 IT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불가리아는 EU기금 지원 등을 통해 수도 소피아(Sofia)와 부르가스(Burgas)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현재 영상정보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고 있는 카잔루크시의 감시 시스템을 스마트 비디오 감시 시스템을 활용해 통합 감시 제어센터로 고도화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카잔루크는 인구 규모는 작지만 지리적으로 소피아에서 동쪽으로 194㎞, 흑해 연안의 도시 부르가스에서 서쪽으로 185㎞ 떨어진 국토 중앙의 교통 요충지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관광도시라는 점에서 본 사업을 통해 지역안정 강화, 교통 시스템 향상 등이 기대된다.

3개국에서 펼치지는 국내·외에서 상용화된 솔루션의 해외실증
솔루션 해외실증 사업은 국내·외에서 효과성이 검증되거나 상용화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대상으로 해외 도시에 관련기술과 장비를 설치하고 제반 기술과 서비스를 검증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스마트 솔루션 해외 실증 사업에는 12개국에 대해 14건을 신청했으며, IT·통신과 환경, 교통 분야의 3개국 3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우리기업의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평가 과정에 해외협력기관이 실시간으로 영상으로 참여하며 협력의지를 표명했다.

▲스마트 솔루션 해외 실증 사업개요[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해외실증 사업에 대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수출을 위해서는 해외 실증실적(레퍼런스) 확보가 중요한데, 기업 자체적 노력만으로는 해외 실증추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국내 스마트챌린지 등에서 실증한 솔루션 또는 얼라이언스 기업의 우수 솔루션에 대해 해외 실증사업을 지원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수출에 기여하기 위해 신설됐다”고 밝혔다.

삼성SDS의 터키 가지안텝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실증 이 사업은 지난해 K-City Network 사업으로 선정됐던 터키 가지안텝 데이터 통합플랫폼 마스터플랜 수립 후속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을 수행했던 삼성SDS가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가지안텝 시정부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솔루션을 가지안텝에 실증해 교통관제와 방범, 과적차량 추적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큐브랩의 미국 볼티모어 폐기물관리 솔루션 실증 이 사업은 이큐브랩이 미국 볼티모어시청 공공시설과와 협력해 신청했다. 분리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해 폐기물 데이터를 수집하고 폐기물 배출자와 수거자의 매칭 플랫폼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실증한다. 특히, 전 세계 폐기물의 25%가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증사업 이후 볼티모어 인근 도시로의 사업 확장가능성이 기대된다.

디토닉의 스페인 산탄데르시 스마트 주차 서비스 실증 스페인 산탄데르시는 유럽의 도시들 중에서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시범지역이다. 이곳에서는 디토닉이 현지 정부와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 중인 칸타브리아 대학교와 협력해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실증한다.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는 코로나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에 활용됐던 기술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 통로를 확보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K-City Network 사업은 국내 스마트시티 기업의 해외 수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제공모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요를 확인한 해외 도시 등을 대상으로 정부 간 협력체계 구축하고, 도시개발형/솔루션형 계획수립, 해외관계자 초청연수 등을 지원해 본 사업(해외 도시의 한국형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 등)의 추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에는 사업 발굴 단계부터 참여하고, 해외 정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우리 기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높을 것이며, 한국형 스마트시티로 본 사업이 추진된다는 점 등이 우리 기업이 본 사업에 참여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K-City Network 사업에 대해 도시개발형/솔루션형 계획수립, 해외관계자 초청연수 등의 지원에 그치지 않고, K-City Network 사업 완료 후, 본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이 있는 유망 사업에 대해 PIS펀드 또는 세계은행(WB), 미주개발은행(IDB) 등 다자개발은행(MDB)과 공동투자 등 후속 재정지원 협의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속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 K-City Network 사업은 사업수행자가 확정된 해외실증형 3건은 7월에 사업을 착수했으며, 도시개발형과 솔루션 계획수립 등 계획수립형 사업 8건은 사업수행자 선정을 마친 8월 중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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