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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능형 사물인터넷 적용 확산 사업’ 공모 선정

  |  입력 : 2021-08-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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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8억 확보, 코로나·미세먼지 예방 위한 지능형 환기 시스템 사업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고양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적용 확산’ 공모 사업에서 ‘지능형 환기시스템’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코로나19인 상황과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현실을 반영해, 관내 공기 살균 환기시스템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지능형 환기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이다. 실내외 환경 정보와 사용자의 상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AI가 분석해 시스템의 학습과 자동 업데이트를 시켜줌으로써 변화하는 환경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는 1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취약시설인 관내 요양원 100곳에 창문형 환기시스템 900대와 스마트 마스크 2,000개를 보급한다. 또한 시립 어린이집 20곳에는 창문형 환기시스템 80대 및 스마트 마스크 100개, 시립 경로당 20곳에 창문형 환기시스템 80대와 스마트 마스크 200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능형 IoT를 적용한 환기 시스템 설치사업은 다른 개발 사업과 달리, 지원받은 국비가 관련 기업에게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까지 돌아가는 사업”이라며, “혁신적이고 고도화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대량의 청정 살균 환기시스템을 무료 보급하여 취약계층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공모 사업을 위해 고양산업진흥원 및 관내 유망 강소 기업인 에스아이디허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에스아이디허브는 2016년 고양시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여러 사업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고양시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창업 기업들에게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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