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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001:2013, 이하 ISO 27001)’ 국제표준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ISO 2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정보보호 국제표준에 대한 인증으로, 기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수여하며 취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야 인증이 유지된다.
공단은 지난해 7월에 ISO 27001 인증을 최초 취득했으며, 올해 8월 사후 심사를 통과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후 심사는 최초 심사와 마찬가지로 정보보호 정책·접근통제 등 14개 영역의 114개 세부 통제 항목에 대한 지속적 이행 및 준수 여부 등을 현장심사로 진행했는데, 심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성을 인정받아 인증의 지속적 유지가 승인됐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장애인 정보를 통해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사이버 침해 위협으로부터 핵심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ISO 27001 인증의 지속적 유지를 통해 안전한 장애인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ISO 2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정보보호 국제표준에 대한 인증으로, 기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수여하며 취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야 인증이 유지된다.
공단은 지난해 7월에 ISO 27001 인증을 최초 취득했으며, 올해 8월 사후 심사를 통과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후 심사는 최초 심사와 마찬가지로 정보보호 정책·접근통제 등 14개 영역의 114개 세부 통제 항목에 대한 지속적 이행 및 준수 여부 등을 현장심사로 진행했는데, 심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성을 인정받아 인증의 지속적 유지가 승인됐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장애인 정보를 통해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사이버 침해 위협으로부터 핵심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ISO 27001 인증의 지속적 유지를 통해 안전한 장애인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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