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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국과연-국기연, 국방 연구개발 업무 협력을 위한 다자간 MOU 체결

  |  입력 : 2021-08-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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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방위사업청 출연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는 지난 24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와 ‘국방 연구개발 업무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력 합의각서는 △국방과학기술 조사·기획 및 연구개발 과제 발굴·참여에 관한 사항 △국방 분야 혁신 주체별 역할 정립 및 중·장기 연구 개발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 △협약기관 간 인력 교류 활성화 등 협력 촉진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국기연은 과학기술 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소(이하 출연연)를 지원·육성 및 관리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출연연이 합의각서의 주요 내용에 따라 국방 연구개발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국기연은 출연연·대학·방산업체 전문가들이 상시적으로 국방기술 과제 발굴, 기획연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방기술 혁신협의체’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날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과학기술과 국방과학기술 관련기관 간 협력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출연연이 국방 연구개발의 한 축으로 든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방사청은 민간 우수 연구역량을 토대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미래도전 국방기술개발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속연구개발사업’ 신설하고 국방기술 연구개발 시 협약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출연연 트랙(사업 주관 형태)을 신설해 출연연이 국방기술 연구개발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속한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국방기술 연구개발 예산을 1.5조원 수준으로 대폭 증액을 추진 중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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