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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북미 지역 윈도 컴퓨터 위협하는 새 백도어

입력 : 2021-08-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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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셋과 트렌드 마이크로가 찾아낸 새 백도어…개발자는 상당한 실력자인 듯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 보안 업체 이셋(ESET)과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가 새로운 모듈형 백도어를 발견했다. 이셋은 이 백도어에 사이드워크(SideWalk), 공격자에 스파클링고블린(SparklingGoblin)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트렌드 마이크로는 백도어에 스크램블크로스(ScrambleCross), 공격자에 어스바쿠(Earth Baku)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름은 각각 다르게 붙였지만 이 멀웨어를 제작한 자가 상당한 실력자라는 사실에는 두 회사가 동의한다. 특히 보안 레드팀과 저레벨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도가 깊은 자가 멀웨어 개발 관여했다고 두 회사는 보고 있다. 현재 아시아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중이다.

[이미지 = utoimage]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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