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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주전파환경 데이터 활용 방안 모색한다

  |  입력 : 2021-10-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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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연구원, ‘우주전파환경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우주전파환경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주전파재난의 징후를 효과적으로 예측하기 위한 우주전파환경 데이터의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 공학도 등 인재들의 관심을 유도해 저변을 확대하며, 우주전파재난의 대국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다.

‘우주전파재난’은 대기권 밖의 전파에너지 변화로 발생하는 전파와 관련한 재난으로(전파법 제51조), 태양 활동이 활발해지면 엑스선·고에너지입자·코로나물질 등이 방출돼 지구의 자기장 및 전리층을 교란시켜 항법(GPS)·통신·전력 분야 등에 혼신·오류를 야기하는 것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우주전파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아이디어 제안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주전파환경에 생소한 일반인도 이번 대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길잡이(멘토)를 운영하며, 데이터 활용 예시 및 충분한 우주전파환경 설명자료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경진대회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11월 중 2차례 심사(1차 서면, 2차 발표)를 통해 아이디어의 혁신성·실용화 가능성·기술적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총 4팀을 선정할 계획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최우수상, 1팀, 400만원)과 국립전파연구원장상(우수상, 1팀, 200만원)·우주전파센터장상(장려상, 2팀,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금년 12월 개최 예정인 ‘우주전파환경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연수회(워크숍)’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해당 연수회에서 우주전파환경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발표할 기회가 부여된다.

김문정 우주전파센터장은 “우주전파재난은 홍수·지진·태풍처럼 우리 일상생활에 직접 와닿는 재난은 아니지만, 전파이용이 급속히 늘어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법정 재난”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주전파재난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재난 징후 예측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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