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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망 기술 찾는 기업과 특허권 가진 연구기관 연결하는 플랫폼된다

  |  입력 : 2021-10-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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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 대학과 마곡 기업 간 유망 사업화 기술 교류를 위한 접점 확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시가 유망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GT(녹색기술), NT(나노기술) 분야의 혁신 기술이 필요하지만 기술 개발 여건이 어려운 기업과 다양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관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에 나섰다.

[사진=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공공 유망 기술의 활용도와 기업의 연구 성과 제고를 위해 마곡 기업과 기술보유기관 매칭을 지원하는 ‘2021 마곡 테크비즈 교류회(9.28)’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마곡 테크비즈 교류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마곡산업단지관리단(SBA)이 주관하는 유망기술교류회로, 3개(ETRl, 에트리홀딩스, 이화여자대 산학협력단) 기술보유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을 중심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여하는 1:1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매칭된 상담스케줄에 맞춰 기업이 상담장으로 방문해 진행됐다.

지난 2019년 개최된 ‘M밸리·이화메디테크 비즈교류회’를 통해 마곡기업인 ㈜팜스빌과 이화여자대의료원 간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화여자대 산학협력단 의학과 김영주 교수팀의 항소아비만 기술이전을 받아 기술개발에 응용하고 산업화 추진 중이다.

기술매칭을 위한 상담은 인공지능 등 IT 분야와 의약/바이오 분야로, 트라이콤텍㈜·㈜탑테이블 등 마곡기업 7개사가 최종 매칭돼 기술 상담과 기업 투자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교류회 이후 지속적인 연구자 미팅을 통해 상호 협업 접점 기회 제공, 기술이전 등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책연구기관인 ETRl(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인공지능 등 IT 분야 기술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화여자대 산학협력단에서 의과대학 보유 의약/바이오 분야 기술 상담 진행했다. 또한 ETRl가 출자한 에트리홀딩스가 참여해 기업 투자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후 연구진과의 실무 미팅을 통해 공동연구 등의 협력 접점 기회를 마련하고 공동연구를 통한 제품 개발, 사업화 기술 이전 등의 성과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마곡에서 산학연 간 공동연구를 통해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할 경우 R&D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마곡 기술교류 성과확산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해 기업의 자금 지원 방법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곡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SBA와 이화여자대의료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곡·이화 R&BD네트워크’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해 현장 참여자와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마곡 기업인 다산씨엔텍과 헬릭스미스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마곡에 설립한 R&D센터 소개와 연구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오경희 서울시 전략산업기반과장은 “마곡산업단지의 R&D 연구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산학연 기술 교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협력기관과 마곡 기업의 기술이전 등의 실질적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마곡에서 분야별로 활발한 기술 교류가 이뤄지고, 투자유치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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