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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디지털 전환 정책’ 세계에 공유

  |  입력 : 2021-10-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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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 회의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차관은 지난 9일(한국시간) 화상으로 개최된 제2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장: 뉴질랜드 중기부장관)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시대의 중소기업의 회복력 강화’를 주제로 △디지털화를 통한 효과적인 경제 회복 △중소기업 회복을 위한 포용과 성장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강성천 차관은 한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회복을 견인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회복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기부의 대표적인 정책을 공유했다.

먼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저변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3만개의 스마트 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며,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AMP) 등 고도화된 스마트 제조 정책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 2025년까지 디지털 전통시장 500곳 조성·스마트상점 6만개를 보급을 목표로 소상공인 디지털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는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교육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디지털 매니저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들은 푸트라자야 비전 2040 아래 회원국 간 협력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강조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선언문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금융과 글로벌 공급망 접근성 개선 △중소기업의 회복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여성 등 취약계층 회복·정신적 안녕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환경에 중소기업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가 간 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한국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과 연대해 디지털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회복력을 강화한 노하우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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