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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미래 신산업 발전 위해 맞손

  |  입력 : 2021-10-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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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업 대상 융복합 미래 신산업 규제·애로 발굴 및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제주도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제주지역 기업의 미래 신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

[사진=제주도]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산업융합촉진법 제10조에 의거해 산업부 장관이 임명한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차관급 전문위원)이 직접 기업의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신산업 육성을 저해하는 낡은 규제등을 발굴해 관련 정부 부처를 통해 규제 개선을 협의 및 건의하는 법적 기구다.

제주도는 지난 21일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과 제주도 지역 기업의 융복합 미래 신산업 규제·애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기업의 4차 산업혁명 기반 융복합 미래 신산업 활성화 및 한국판 뉴딜 추진에 대응해 관련 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제주지역 기업들의 산업융합촉진 및 융합 신산업 창출에 기반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에 진출·안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 개선과 기업 혁신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게 된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제주기업에 혁신이 일어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신산업과 연관된 기술 규제와 애로사항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게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 어려운 점이 해결되고, 불합리한 규제의 벽이 허물어져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고대한다”며, “앞으로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과 성실하게 협력하면서 제주기업을 키우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천세창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신산업·서비스가 창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같은 규제 시스템을 가진 곳에서는 서비스가 힘든 부분이 있다”며, “이런 부분들을 현장기업, 제주도와 같이 해서 책임감 있게 풀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위해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제주지역 산업융합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전문가 상담과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했으며, 제1호 자매결연 기업으로 메타버스 분야 기업인 요망진연구소가 선정됐다. 메타버스는 최근 비대면 산업 분야에서 규제 등 관련 규정 정비가 우선시 되는 분야다.

산업융합촉진 자매결연 사업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규제·인증 R&D·실증·사업화 등과 관련해 지속성 있는 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를 기업수요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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